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소방 당국은 또,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해 온열질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최근 3년간 발생한 제주 지역 온열질환자는 314명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폭염일수도 2023년 14.2일에서 2024년에는 30.2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최소 5, 6일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또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 관련
제주시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는 한편,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폭염대책은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달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쉼터 364개소에 대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한다.또 폭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 신규 10개소와, 연동 신대로 일원에
제주시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쉼터 364개소 대상 △냉방기 가동상태 △이용객 애로사항 청취 등 시설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특히, 폭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2천만 원을 투입, 그늘막 신규 10개소와, 연동 신대로 일원에 쿨링포그 약 320m 구간을 신규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대구,경북에서 모두 3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2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대구 13명, 경북 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구는 달서구에서 5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구 2명, 동구 2명, 남구 1명, 북구 2명, 달서구 5명, 달성군 1명 등으로 조사됐다.경북에서는 포항 5명, 구미 3명, 영덕·예천 각각 2명, 김천·문경·의성·청도·성주·칠곡 각각 1명 이었다.이는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
중부뉴스통신 = 가평소방서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최근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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