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이 대규모 예산 불용으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을 위해 편성된 예산의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의원들이 26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 전액 삭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이재명 정부의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 삭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지금이라도 예산 삭감을 철회하고 영일만대교 건설을 즉각 정상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 전액을 삭감한 결정은 포항시민의 오랜 염원을 짓밟고, 국가의 책임을 저버린 심각한 정책 후퇴”라며 “영일만대교는 현재 진행 중인 착공 가능한 사업으로 불용가능성을 이유로 예산을 삭감한 것은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이 교육지원청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과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점검 누락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수원, 광명, 평택, 화성오산, 안성,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의 세출 예산 집행 잔액과 이월률이 과도하다”라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대부분이 학교 신ㆍ증축과 관련된 공사비 예산”이라고 밝혔다.이어 “학기 중 공사 진행의 어려움 등으로 방학 중에 공사가 집중되면서 이월이
충남 금산군의회 박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금산군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제32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금산군이 주최하거나 보조하는 행사 예산을 군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여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해당 조례안은 행사와 홍보물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여 적용 대상을 분명히 하였고, 3000만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행사에 대해서는 재원별 예산 현황과 예산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이 전남 문화융성국의 반복적인 예산 불용과 정산 지연 등 방만한 예산 운영 실태를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문화융성국 결산 승인 심사에서 “불용과 정산 지연이 반복되는 예산 운영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해 문화융성국 총 불용액 24억6000만원 중 약 77%가 문화예술과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조 의원은 생활문화센터 조성, 작은도서관 전환 등 지역문화기반시설 사업은 지자체 사정으로 2년 연속 추진되지 못하고 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인 서범수 의원은 1일 열린 행안위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정부안에 빠져있던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 지원 공공일자리 예산 등 울산 지역 예산 증액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서 의원에 따르면 울산 지역 예산 증액은 △산불피해 지역주민 공공형 긴급일자리 지원 사업 중 울주군 지원예산 1억9500만원 신규 반영 △산불재난지역 대상 지역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2억6000만원 신규 반영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 13조2000억원 중 지방비 2조9000억원 전액 국비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 반영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26일 국회에서 전북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주요 정책과 예산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는 오전과 정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 협의회를, 정오에는
시흥문화원의 ‘강희맹 600주년 사업 예산 부실 운용’과 관련해 감사와 수사, 부당 집행 예산 환수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3일 시흥시의회 제328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성훈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희맹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번 시의회
국정기획위원회가 국가 R&D 예산 심의 기간을 늘리고 정부 R&D 투자 지출을 늘리도록 하는 법안을 냈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으로 법안까지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AI·과학기술·우주항공방위산업 소위원장인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안정적 R&D 예산 확대와 예산심의 과정의 전문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속 국정과제로 국가 R&D 예산 회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은 17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학교자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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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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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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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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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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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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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에 원화 가치도 흔들… 달러-원 환율 137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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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해 25%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표가 외환시장에도 즉각적인 충격을 줬다.8일 새벽 2시 기준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며 1377원을 기록했다.당일 정규장 종가와 비교해도 9.20원 상승했다.장중 저점은 1361.70원이었고, 고점은 마감가인 1377.00원으로, 변동 폭은 15.30원에 달했다.유럽장 후반부터 1370원 언저리에서 움직이던 환율은 트럼프가 예고한 서한 공개 시점인 새벽 1시를 지나며 급등세를 탔다. 해당 서한이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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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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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캠페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 쓰레기와 일회용품 무단투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해안가 주변에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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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대책 마련 국회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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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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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5도 ... 일부 지역 한바탕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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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늦은 오후에는 상주·문경·예천·영주 등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또 무더위와 함께 일부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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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발표에 뉴욕증시 큰 폭 하락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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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산 제품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7일 장중 큰 폭으로 하락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 낮 12시 40분 기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2.31포인트 하락한 44,356.22를 기록했다.S&P500 지수는 같은 시각 6,229.14로 50.21포인트 떨어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68.80포인트 빠진 20,432.30까지 밀렸다.무역 분쟁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