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9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토곡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 10명이 관내 노후 주택에 거주 중인 홀로 어르신 가구의 벽지를 도배하고 노후 콘센트와 전등을 교체하는 등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문남규 회장은 "어려운 어르신께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찼고, 앞으로도 뜻깊고, 꾸준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연제구의회는 6월 27일, 관내 공유주방 두 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지역 봉사 단체원 등 27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은 연제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나눔냉장고’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권종헌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밑반찬을 만들며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사
연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2025 사회적경제 연제로 마켓’을 6월과 7월, 2회에 걸쳐 운영했다.이마트 연제점과 국민연금공단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하여 천연생활용품, 수제 먹거리, 핸드메이드 공예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착한 소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친환
연제구는 6월 30일 제3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산경상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한백용 부산경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과정 강사진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는 전체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부산경상대학교는 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지원하며 운영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교육은 6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연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학 개론,
연제구 거제2동은 지난 25일 위탄 사회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우리가족 행복 충전 중' 사업을 실시했다.위대한탄생 여성병원에서는 지난 해 연제구와 협약을 맺고 출생아기 1인당 1만원을 적립하여 매월 100만원의 후원금을 12개 전 동에 지원하고, 동에서는 지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문화이용권을 지원하여 다양한 감정 경험으로 아동의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아
연제구 연산4동에서는 7월 11일과 16일 이틀 동안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임원진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우리 동네 복지 경로당'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연제구에서 3번째로 노인 인구가 많은 동 지역 특성을 반영, 경로당을 활용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으로 선제적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경로당 임원진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영희 대리부녀 경로
연제구는 7월 2일 연제구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어린이집 아동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세대가 공감하는 공감 소통놀이터'를 운영했다.이날 공감 소통놀이터 행사는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들이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고 얼굴모양 쿠키를 만들며,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연제구 연산6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홀로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0여 명을 대상으로 ‘레진컵 및 컵받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번 사업은 돌봄 공백에 놓인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작품 완성 후에는 서로 소통하며 사회관계망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정아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
부산도시철도 3호선과 동해선 교차 ‘거제역’ 도보 약 1분전용 67~84㎡ 총 168세대 규모…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들어서는 ‘거제역 양우내안애 아시아드’가 특별 분양조건을 앞세워 선착순 분양 중이다.입주시까지 1,500만원의 초기 비용과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으로 자금 부담을 해소해 주변 신규 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인 조건으로 진행 중에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분양가는 전용 64㎡ 기준 5억원대 부터, 전용 84㎡ 기준 7억 중반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이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경기융합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를 연결하는 광교 중심보행축 구간을 정비하고, 그 가운데에 있는 중심광장을 코스모스와 댑싸리 등 가을꽃 명소로 조성한다.도는 8월 말까지 이런 내용의 ‘경기융합타운~수원컨벤션센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오는 10월 경기융합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서관 개관식’, ‘전국도서관대회’, ‘경기도서관 국제컨퍼런스’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도는 행사 기간 중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융합타운과 수
경기도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AI 실무 활용 교육과정을 하반기부터 확대한다.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국내 최초로 올해 1월 판교에 설립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3월부터 ‘AI 트렌드와 비즈니스 적용법’을 주제로 수일 과정의 실무 코스를 매월 무료로 진행해 왔고, 7월에는 반나절 특강 코스를 여는 등 총 177명이 수강했다.이 과정은 소수의 개발자들을 위한 전문 코스나 일반인을 위한 개론적인 AI문해력 교육 과정이 아니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나 제미나
속초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해변 축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며,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감각적인 여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칠링’은 ‘편안히 쉬며 여유를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축제 기간 중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