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실수인정하기”등 아동 중심의 공감과 이해 가 기반된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서정미 지청장은 “아이들은 보호받아야할 존재이자 우리가 지켜야할 내일이다”며 “보훈이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중이라면 양육은 그 가치를 다음세대에 전하는 또다른 실천이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아
칠곡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4월부터 유치원 앞마당에 텃밭을 조성해 유아들이 직접 물을 주고 관찰하며 식물 성장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이들은 숲놀이와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흙을 고르고 씨앗을 심으며 생명의 순환과 돌봄의 가치를 몸소 배우게 된다. 그동안 정성껏 가꾼 텃밭 작물들은 7월 첫 주까지 총 4회에 걸쳐 각 가정으로 전달됐으며, 만3세 유아는 작물을 전달한 후 “선생님, 우리 할머니께서 고추를 잘 먹었다고 전해달래요”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우리 고장 문화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에 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30여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협의체와 충주향교, 그린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됐다.아이들은 충주향교, 하강서원, 충렬사를 문화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생생하게 배웠고, 하강서원에서는 기후변화대응 교육과
충북 진천군 한천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마음톡톡 두드림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기초학력 책임학년군인 3·4학년 학생 중 희망자 23명이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과 또래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캠프에서는 드론 실습, 나만의 공예 만들기, 학습 놀이 등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며, 아이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수운 교장은 “마음톡톡 두드림캠
충북 음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폭염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음성의 힐링 여행지 세 곳을 소개했다.먼저 가섭산 자락 계곡에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이라는 주제로 꾸며 놓은 피서지 음성 봉학골이다.‘산의 길’은 봉학골산림욕장의 계곡을 따라 오르는 완만한 산책길로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손꼽히는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특히 봉학골산림욕장 계곡은 아이들은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힐 수도 있고, 어른들도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 있는 장소로 조각공원, 맨발
심미안포토포럼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 남구와 동구지역 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의 나들이 행사를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지난 18일 증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봄지역아동센터와 들꽃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지난 6월15일 장생포를 방문해 고래마을과 모노레일 탑승, 고래생태체험관 관람을 비롯해 학성동 나무공방 나무갤러리에서 우드 트레이 목공예만들기 체험 그리고 외솔기념관 관람 등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한 때를 보냈다.심미안포토포럼 회원 6명은 이날 아이들의 전 일정을 함께하
충남 홍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홍성읍 남장골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019년 조성된 이후, 매년 여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이다. 간이탈의실, 햇빛가리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이며,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이 일시
홍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홍성읍 남장골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오는 22일∼8월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019년 조성된 이후 매년 여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이다. 간이탈의실, 햇빛가리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3시 50분까지이며 낮 12시 50분∼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매
들판에 불이 났어요/ 바람 따라 빨갛게 퍼졌어요/ 주인님은 곤히 잠든 채 모르고 계셨어요/ 오수개 아저씨는 달렸어요/ 냇물로 첨벙, 퐁당!/ 몸을 적시고/ 다시 주인님 곁으로 척척!/ 퐁당 척척 퐁당 척척/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불길을 막았어요/ “안 돼요, 주인님은 살아야 해요!”/ 아무 말 안 했지만/ 그 마음, 뜨겁고도 깊었어요/ 오수개 아저씨는/ 작은 강아지가 아니에요/ 진돗개보다도 크고/ 누런빛 털을 가진/ 든든한 어른 개예요/ 지금은 무덤 속에 있지만/ 아이들은 말해요/ “우리도 오수개 아저씨처럼 누군가를 지킬 수 있으
통영시는 지난 26일 ‘오감, 그리다’에서 ‘통영 아빠단’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더운 여름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이번 행사에는 아빠 15명과 자녀 23명, 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그룹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그룹은 시원한 물놀이, 다른 한 그룹은 즐거운 버블놀이를 먼저 체험하고, 이후 순서를 바꿔 두 활동을 모두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물놀이 후에는 간단한 샤워를 마친 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래놀이 시간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모래를 만지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아빠들과의 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영천시가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명소와 맛집 등 관광 정보가 포함된 QR코드를 부착해 관광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수요가 높은 주요 관광지 52곳의 기존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부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관광 명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내년 1월 개장한다.군은 18억원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 925 일대 2215㎡의 터에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이곳에는 사무실, 작업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선다.군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은 송인헌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울릉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를 잇따라 방문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세종청사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감사인에게 재무제표 대리작성을 요구한 회사도 감사 독립성 의무 위반으로 조치를 받게 된다.3일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으로 외부감사규정 시행세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기존 세칙에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대리작성하는 등 독립성 의무를 위반한 감사인만 조치 대상으로 명시됐다.세칙 개정으로 감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감사인으로 지정된 회계법인 등에 소속된 공인회계사가 해당 회사의 재무제표를 대리작성한 경우에도 독립성 의무 위반 조치 대상에 포함됐다.감리 집행 과정에서 회사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감리 방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