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10일 세관 회의실에서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광주본부세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1일부터 공익관세사 8명을 배치하고 무료 상담업무를 시작했다.이번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향후 2년 동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광주본부세관은 한국관세사회와 함께 수출입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공익관세사와 연계한 합동컨설팅으로 종합적인 전문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25일 관세청장 및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교육생들은 10주간의 입문과정을 거쳐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습득해 관세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올해 입문과정은 교육생들이 업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실무사례와 세관·산업현장 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빅데이터·네
진화하는 마약 은닉 수법은 전 세계 세관당국이 공동 대응해야 할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이에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와 공동으로 8~10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아·태지역 세관당국 마약단속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에는 마약단속이 활발한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호주를 포함해 아·태지역 12개 세관당국 및 국내의 마약단속 전문가 60여명이 참가해 최신 마약밀수 동향과 단속기법을 공유한다.관세청은 지난해 실시한 한-아세안 불법마약류 합동단속 작전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작전 범위를 아·태지역
대구본부세관이 관할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최근 이같은 업무를 수행할 6명의 공익관세사를 위촉하고 영세·중소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 활용뿐 아니라 품목분류·관세환급·통관절차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무료 상담 지원을 벌인다.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서다. 공익관세사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관 직원
지난주 멕시코발 외국선박에서 역대 최대 중량의 코카인이 적발되는 등, 기존의 골든 트라이앵글발 마약에 더해 최근 중남미발 마약이 새롭게 유입되면서 마약으로 인한 국가적 위협은 한층 심화되고 있다.더불어 암호화 앱, 다크웹, 암호화폐, 3D 프린팅 기술 등 나날이 진화하는 마약 은닉 수법은 전 세계 세관당국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이에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와 공동으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아태지역 세관당국 마약단속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World C
동해 공해상에서 러시아산 킹크랩 등을 국내로 밀수한 선장 A씨 등 7명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일행은 지난달 1일 외국 국적 선박에서 레드 킹크랩 4300㎏을을 넘겨받아 포항 구룡포항으로 은밀히 들여온 혐의로 선장 등 4명을 구속하고 운반, 판매한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해경은 수사 과정에서 러시아산 털게 1100㎏도 압수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산물 밀수 행위는 상거래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만큼 세관·군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3일 강릉 옥계항 마약류 밀반입 사건 관련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이날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해 정박 중인 선박에서 코카인 의심 물질 약 2톤 물량을 압수했다. 압수된 코카인은 한 자루에 30~40kg 정도로 나누어진 형태로 총 56개가 밀반입 됐다. 합동수사본부는 필리핀 국적 승선원 20명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하고 압수한 코카인 의심 물질 샘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 의뢰할 예정이다.해당 선박의 선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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