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서초구가 9일 개최한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정일선 서대신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 이불 빨래가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대신1동의 취약계층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1일 한전KPS제주사업소로부터 아동복지사업비 3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복지 프로그램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완수 소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KPS제주사업소는 임직원들과 함께 제주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희석 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해 항상 가장 먼저 발벗고 와주시는 한전KPS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16일 제22대 국회선플지자체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선플재단은 이날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22대 국회에서 디지털 시대의 언어폭력과 정보 왜곡 문제에 대응하고 선한 언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회 선플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이번 출범식에서는 어기구 의원은 제22대 국회 선플지자체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어기구 의원은 앞서 2017년 전국 청소년 선플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5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K-스타 아이유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위촉식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과 관세청장,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아이유는 HEREH월드투어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와 함께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기부활동 등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위상이 관세행정에 대해 국민공감을 유도하고 홍보하는데 적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용산구가 오는 8월 1일까지 ‘제32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용산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용산인을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구는 이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사회적 귀감을 조성하고자 매년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시상 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생활체육진흥상 ▲지역발전상 ▲환경보호상 ▲교육발전상 ▲안전상 등 8개 부문과 함께, 거주지와 상관없이 국내·외에서 용산의
제주축산농협은 지난 28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헌혈 차량을 통해 진행됐다.천창수 조합장은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선한 영향력이 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물가안정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북도는 8월 7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맞춤형 업소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의 기준을 충족해 동종업종보다 모범이 되는 업소로 현재 도내에는 672개가 운영되고 있다.현재 업소당 85만원 상당의 물품, 공공요금 등의
물방울 하나가 모여 바다를 이루듯,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 선행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선한 운동’이다. 경주의 한 부자가 20년 넘게 이어온 이 운동은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지역 사회를 감동시키고 있다. 이상우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장과 그의 아들 이성호 씨 이야기다.이성호 씨가 첫 첫 충의장학금을 기탁했던 때는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 5월, 포스코 입사 후 첫 월급을 타서 아버지께 전달했고, 아버지는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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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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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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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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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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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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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덮친 경남] 극한호우 산청군 사망자 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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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칼럼] “고교학점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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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도 유럽 가"...이을용 아들 이태석, 오스트리아 명문 빈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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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왼쪽 풀백 이태석이 유럽무대에서 뛰게 됐다. 오스트리아의 명문 구단 아우스트리아 빈은 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태석의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빈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는 독일어와 한글로 이태석의 영입이 확정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아우스트리아 빈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독일어는 물론 한글로도 이태석의 영입을 알렸다계약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4년 계약이다. 이태석은 등번호 1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이태석은 구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