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직업교육 동아리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호텔 어메니티 25세트를 단양군에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한 지도교사 요한나를 비롯한 교사 2명과 학생 7명은 손수 제작한 어메니티 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이번 후원품은 단양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단양군과 NH농협 단양군지부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단양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단양군에 대한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송재철 NH농협 단양군지부장과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임을 설명하고 단양군에 대한 애정 어린 기부를 독려했다.송재철 지부장은 “
㈜광동제약은 지난 4일 지역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건강음료 ‘광동알지3-프라임’ 234상자를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이번 후원은 여름철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동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단양군에 건강음료를 후원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기탁된 건강음료는 지역내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협의체 위원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음료를 전달하는 동
복날을 앞둔 지난 15일 단양군에 이웃 사랑의 정성이 깃든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충북 단양군 적성면새마을남녀협의회와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각각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적성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220인분을 손질‧조리하고 갓 담근 김치와 간식을 함께 담은 꾸러미를 구성해 직접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
충북 단양농협 조합원 김인희·오서정씨 부부가 8일 ‘이달의 새농민상’ 을 수상했다.레드애플농장을 운영하는 김인희·오서정씨 부부는 2011년 단양군에 귀농해 현재까지 사과를 재배해 온 농업인으로 고품질의 사과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선제적인 병해충 관리를 통해 농약 살포 횟수를 최소화해 저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작물을 재배하고 관수시설 등 기계화 영농으로 노동력을 대폭 절감해 주변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2025년 ‘단양군사과연합회’를 결성해 고품질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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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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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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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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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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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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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북해도의 찬란한 예술품! 감탄사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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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떠나는 북해도 여행. 태풍 5호 '나리'가 이곳을 스친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도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지나갔다. 행운이 뒤따른 것 같다.일본 열도에서 혼슈 다음으로 큰 섬인 북해도. 북쪽 바다에 있는 섬이란 뜻으로 여기선 홋카이도라 부른다. 남한 면적의 80%에 달하는데, 인구는 500여만 명에 불과하다. 열도 최북단에 있는 홋카이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이 생산된다. 그래서 혹자는 홋카이도를 일본의 부엌이라 한다.첫 번째 여정은 온천과 화산활동의 위력을 볼 수 있는 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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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주대삼거리 인근 도로 지반 침하...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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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56분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삼거리 인근 도로 지반이 침하됐다. 지반 침하 깊이는 약 70㎝인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40대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 일부가 침하 구간에 빠졌으나,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당국은 도시가스 배관 이설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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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제주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 출간
은퇴 준비 실전 지침서 '은준인'을 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김관열 직가가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제주 전역을 탐방하며 글·그림·노래를 한 권에 담은 버라이어티 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을 출간했다.김 작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및 읍·면 전역을 14개 코스로 나누어 총 128곳을 탐방해 기록하는 한편, 그 여정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 150여 점의 먹물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여인의 포즈가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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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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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985만명, 소비쿠폰 1차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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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닷새 동안 경기도민 985만2216명이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10명 중 7명이 신청했으며, 지급액은 총 6조5703억원이다.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