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선풍기와 서큘레이터가 꼽힌다. 두 제품 모두 더위를 식히는 데 사용되지만, 그렇다면 기능적 차이도 있을까.26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이에 대한 구분을 위해 일본 가정용품 기업 아이리스오야마와 전자전기 기업 파나소닉의 도움을 빌린 내용을 보도했다. 두 회사에 따르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는 법적으로 차이가 없으며, 회사 내부에서도 명확한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아이리스오야마는 '프로펠러의 깊이가 얕고, 직경이 크며, 송풍 면적이 넓고, 회전 속도가 느린' 제품을
김포양곡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월 한 달간 ‘선풍기 청소 서비스’를 실시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여름나기를 도왔다.이번 서비스는 고령자와 청년층, 신혼부부 등 다양한 세대가 거주하는 행복주택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1인 독거세대가 많아 세심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관리사무소는 처음엔 참여 수요가 많지 않을 것
구리시가족센터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2025년 저소득가정 혹서기 지원」사업에 신청한 결과, 관내 10가정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아동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가정에는 총 20만 원이 지원되며,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각 10만 원씩 분할 지급되며, 지원금은 선풍기, 쿨매트, 여름철 의복 및 신발 구입, 전기요금 등 혹서기와 관련된 필수 지출에 사용될 예정이다.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무더위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 위치한 약사사가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14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햇반 20박스, 라면 10박스, 선풍기 5대, 삼겹살 50근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기탁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삼겹살 일부는 기록적인 폭염과 성수기 피서객 집중으로 노고가 큰 단양읍 소속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는 데도 쓰일 계획이다.장경인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케이조선은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 베트남 근로자 50명의 가족에게 선풍기를 선물해다고 2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베트남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에 보답하고, 고국의 가족들에게도 시원한 바람과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모두 베트남 현지 가정으로 직접 발송됐으며, 고국의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케이조선은 단순한 선물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편지도 함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직
강동구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냉방 용품 수요가 급격히 늘고,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 우려도 커졌다. 이에 구는 긴급 물품 지원부터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까지 다각적인 복지안전망을 가동해 혹서기 위기가구 보호에 나섰다.우선, 지난 7월 ‘강동형 10% 행복나눔’을 통해 구는 약 3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소형냉장고·제습기 등 여름 필수 가전
합천군 대병면 하상도 주민자치회장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대병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과 호우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선풍기는 대병면사무소를 통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하상도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더위까지 겹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화종영 대병면장은 “주민들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21일, KT&G의 후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KT&G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 4명에게 냉감이불세트가 제공됐다.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키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에 선풍기 하나로는
인천 부평구 부개2동은 지난 28일 ㈜아이앤지 기업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선풍기 11대와 냉풍기 5대를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아이앤지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정보기술과 재능을 활용해 사회적인 변화를 이루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작·제공하는 청년기업이다.이날 기탁된 선풍기
상주시 모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특화사업인 ‘더위사냥 선풍기 지원’을 시행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26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구에 선풍기 1대씩을 전달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운 여름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완화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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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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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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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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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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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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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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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양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이번 해양 안전관리 대책기간은 추석 연휴 동안 여객선, 유도선을 이용하여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 행락객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일 평균 대비, 추석 연휴 다중이용선박 일평균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해양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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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추진…'쾌적한 보금자리, 더 나은 내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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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주거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컨테이너, 움막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대상자를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공공임대주택 물색부터 입주 지원, 이사비 및 생필품 제공, 간단한 집수리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자립·자활 프로그램 참여와 서비스 연계 등 사후관리도 꾸준히 진행한다.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해운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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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추석 연휴 경제·안전·쓰레기 특별 관리 나선다
"시민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9일 오후,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춘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 내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안전,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를 특별 관리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응점검반을 가동해 물가 안정, 시민 안전, 생활민원, 교통수송 등 4대 분야 14개 과제를 집중 관리한다. 물가대책 상황실을 열어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을 점검하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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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동네의원 10여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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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시행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에 동네의원 10여 곳이 신청했다.제주도는 지난 10~17일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한 결과, 10여 곳이 응모해 이달 안에 최종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건강주치의는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 예방접종 등을 제공한다.다음 달 1일부터 대정·안덕·애월, 성산·표선·구좌, 제주시 삼도1·2동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내 7개 지역에서 우선 실시한다.서부권역인 대정·안덕·애월에서 의료기관 신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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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망상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안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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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함께하기 위한 취지다. 정담회에는 동해해양경찰서 재향경우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 해군동지회 동해지회 등에서 약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에서는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0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