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일 보은교육장이 6일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과 민족 교육에 앞장선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추서된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보은교육청 제공
충북 단양군 단성중학교 정흥순 교장이 14일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상설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당시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조국의 외교적 고립을 세계에 알린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현재 독립장에 머물러 있는 서훈을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자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정흥순 교장은 “충북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애국정신이 제대로 조명받고 그 숭고한 뜻이 널리 전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은 21일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1907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진천 출신 이상설 선생의 공훈을 재조명하고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에서 대한민국장으로 서훈 등급을 격상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우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을 지명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이 지난 3일, 중부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김태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율곡 이이 선생의 애민정신을 받들어 시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
안성3·1운동기념관은 8월 6일 ‘광복사 위패 봉안 및 유물 기증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유산의 보존과 확산을 도모하고, 새롭게 서훈된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독립운동가 유족을 비롯한 시민, 관계 기관 관계자, 남상은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광복사에서 열린 위패 봉안식에서는 이교정, 김분남 선생의 위패가 봉안되었다. 특히 이번 봉안식에는 이교정 선생의 후손인 93세의 이한수 님이 가
구미시는 7월 31일 동락공원 구미과학관과 장진홍 선생 동상 앞에서 ‘제95주기 장진홍 선생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한 생애를 바친 선생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광복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진홍 선생의 유족인 장상규 광복회 칠곡군지회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정대영 광복회 경북지부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광복회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을 추모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적보고, 유족인사, 추모사, 추모공연,
광복 80주년을 맞아 창씨개명으로 왜곡됐던 한국 최초 식물분류학자인 정태현 선생의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게 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 창씨개명으로 일본식 이름을 사용해야 했던 한국 최초의 식물분류학자 정태현 선생의 본명을 학술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동화 정책으로 인해 왜곡된 학술 기록을 바로잡고, 한국 식물학의 역사를 정확하게 되돌리기 위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 정태현 선생은 구한말부터 해방 이후까지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9월 28일에 개최되는‘2025 윤이상 동요제’에 참가할 어린이 가창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윤이상동요제’는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어린이 음악 교육을 위해 한국 최초로 음악 교과서를 만들고 그 안에 실린 101곡 동요 중 55곡을 작곡한 윤이상 선생의 예술 정신을 널리 알리고, 창작 동요를 통해 어린이 음악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동요제는 노래 부르기
충북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염원하는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에 뜻을 모았다.이 의장은 30일 단양군의회 청사에서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며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큰 뿌리이자 실천적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예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한제국 고종의 밀지를 받고 헤이그 특사로 파견됐으며 서전서숙 설립과 연해주에서 항일 무장 투쟁의 기반을 닦은 이상설 선생은 건국훈장 대
충북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은 6일 진천군 출신 항일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현재 2등급인 이상설 선생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1등급인 ‘대한민국장’으로 승격해달라는 국민적 뜻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박 의장은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을 지목했다.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국외 독립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대표적 지도자로 현재 대통령장을 수훈 중이며 김구·김좌진·안창호 선생 등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한·중·일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 성황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와 중국 항저우시, 일본 가라쓰시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11개교·32명, 국제학교 1개교·3명,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5명 및 중국 항저우시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학교와 일본·중국 자매도시 학생들에게는 제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제주의 가치를 공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가족 힐링 모험숲’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에 맞춘 가족 단위의 One-Day 특별 산림교육 프로그램 ‘온가족 힐링 모험숲’을 기획,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온가족 힐링 모험숲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단 1회로 운영된다.주요내용은 ▲나무를 오르며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 ▲홀드를 이용 나무를 오르는 몽키 클라이밍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수 있는 짚라인 등으로 구성, 초등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숲 교육과 부모만의 쉼 활동으로 구성, 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2025 청년마을 만들기’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주도적 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시 일도동을 거점으로 추진되며,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공동체 마을 조성과 ‘관계도시’로서의 제주 브랜딩을 목표로 ㈜일로와가 수행한다.‘주도적 탐험대’라는 이름의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한 식문화 체험과 제주 계절밥상 탐구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식문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농촌 특별함과 매력 담은 여행상품 2종 출시
제주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로컬여행 브랜드‘솔째기 제주와수다’ 여행상품 2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두 상품은 애월읍과 조천읍을 배경으로 제주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전문가 자문과 팸투어를 거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첫 번째 상품은 ‘중산간 농촌에서의 특별한 하루’로 애월읍 상귀리와 소길리 일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주요 체험은 ▲소길마을 풋감 염색, ▲마을산책, ▲로컬식재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2025 인구주택총조사’조사요원 모집
서귀포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오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기초통계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에 활용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이다.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원 110명 총 121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조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지역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