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오는 26~27일 월출산 도갑사에서 ‘제20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연다.이번 행사는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의 탄신을 기념하며 전통문화 체험과 생태 보호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인 26일에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2025 지역사 학술대회’가 열린다. 도갑사에서는 청년 주관 ‘숲숲영화제’ 독립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둘째 날인 27일에는 도갑사 일대에서 ‘도선국사 탄신 제1198주기 다례재 및 법요식’이 진행된다. 천연기념물 남생이 20마리 방생 행사와 덕
별·한약 등을 주제로 하는 영천시의 대표 가을 축제들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막한다.‘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제23회 한약축제를 필두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축제 등이 공동으로 열리며 시민과 관광
영천시가 2025년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를 영천강변공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며 별빛한우 할인판매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리며, 한약축제와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가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축제장에서 384석 규모의 한우구이 식당을 운영돼 강변에서 낭만적인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 자리에서 한우 10~30% 할인 판매를 비롯해 한우불고기·돼지육포·우유·구운계란·스틱꿀·염소추출액 등 다양한 시식행사를 마련해 영천 축산물의 우수성과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시
영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축제 공동 추진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별 행사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각 축제추진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기문 시장과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각 축제추진위원장 및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변공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 제51회 문화예술제, 제13회 와인페스타 with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등 영천시 주요 축제를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한약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공동 개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복합축제로 꾸며진다. 산업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영천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아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민속촌 콘셉
부산 서구는 ‘제39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애향 부문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 병원장, 이송학 이약국 대표, 봉사 부문 정종영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다경 삼보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희생 부문 김성호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회장, 배찬식 남부민2동 샛디사랑나눔회 회장을 각각 선정해 지난 9월 27일 제25회 구덕골 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시상했다.안희배 병원장은 선제적인 의료 기술 도입으로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의료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였으며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읍성 일원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및 제15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연다.이 행사는 조선시대 읍치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안산읍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1797년 8월, 정조대왕이 현륭원 행차 당시 안산행궁에 머물렀던 사실을 기반으로 효심과 개혁정신을 기리고, 안산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능행차 재현은 안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안산동 일대를 돌며 안산읍성까지 약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조선시대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원은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읍성 일원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및 제15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읍치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안산읍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1797년 8월 정조대왕이 현륭원 행차 당시 안산행궁에 머물렀던 사실을 기반으로 효심과 개혁정신을 기리고 안산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능행차 재현은 안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안산동 일대를 돌며 안산읍성까지 약 1㎞ 구간에서
‘제2회 경상남도지사배 장애인 문화예술제’ 음악 경연이 26일 창원 성산구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14개팀이 나서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드럼, 밴드, 장구, 합창 등을 선보였다.대상은 ‘쇼팽 녹턴 11번’을 연주한 이충언 씨,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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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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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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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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