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당국의 대규모 단속에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공장 건설현장의 한국인 300여명이 구금된 사태를 두고, 국민의힘은 "참담한 굴욕", "외교 무능"이라며 이재...
2023년 6월 인천일보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진 남양주 동부새마을금고 부실 사태에 대해 1심 법원이 관련자들에게 징역 5~1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위성락 대통령실 외교안보실장이 미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의해 한국인 노동자가 쇠사슬과 수갑을 이용해 구속됐던 사태에 대해, 사태 초기부터 미국 당국...
4주전
승기천 산책로 남동공단 쪽 둑길에 송충이가 바글 바글하다.승기교와 벽천분수 중간쯤이다. 벽천 분수대에서 150m 떨어져 있다.최근 인천에서는 계양산 러브버그 출몰 사태에 이어, 문학산 대벌레 출몰 사태 등이 잇따르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김철민 전 안산시장은 15일 “신안산선 무기한 개통 연기 사태에 국토교통부와 시행사는 즉각 사과하고 개통 시기를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전 시장은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안산선은 안산시민과 나의 숙원 사업이었다”며 “신안산선 종점을 중앙역에서 호수공원~한
이재명 대통령이 미 조지아주 배터리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300명이 구금된 사태를 "국민과 기업 활동에 가해진 부당한 침해"로 규정하며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서 구금되었던 우리 국민들께서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라며
전주대학교가 결국 총장 공백 사태에 들어섰다.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은 5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박진배 총장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하고, 권수태 교육부총장을 총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박 총장은 지난달 29일 “법인이 글로컬대학 본지정 필수 요건인 정관 개정을 거부하고, 한국연구재단에 미승인 사실을 알렸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이번 이사회 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사태에 동조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광역자치단체장 다수는 계엄 당일 청사를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며 비상 간부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12·3 계엄 동조 여부에 대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K의 자구노력 없는 일방적 홈플러스 폐점 계획 철회와 함께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즉각 개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MBK 자구노력 없는 일방적 홈플러스 폐점 계획 철회 및 회생법원 즉각 조치 촉구 기자회견'을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1일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전자정부법’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이른바 ‘공공기관 정보보호 3법’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준 SKT 해킹 사태에 이어, 6월에는 한국연구재단의 논문투고시스템이 해킹돼 약 12만명의 연구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 공공기관이 해킹과 사이버 테러 위협에 취약하다는 우려를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개정안은 △행정기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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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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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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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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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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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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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위험물시설 안전관리체계 강화법 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은 18일 국민 안전 제고를 위한 '위험물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은 위험물시설의 형식적 점검을 실질적 안전관리로 전환해 국민 안전을 증진한다. 2018년 고양저유소 화재 이후 소방청이 실시한 위험물시설 전수검사 결과 총 1만258곳 중 4020곳에서 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