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이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한 ‘지혜학교’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따뜻한 대화의 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류 분석 이론을 기반으로 부모가 자신의 의사소통 방식과 자녀와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며, 더 건강하고 효과적인 양육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뿐만 아니라 활동, 검사지 활용, 영상 시청, 모둠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