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은 24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시장을 상대로 풍산읍 소재 LNG발전소 2호기 증설 사업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김순중 의원은 “발전소 1호기 가동으로 이미 안동시 연간 전력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가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소진공의 유성 이전 계획에 대해 상급기관인 중기부에 항의하기 위한 자리로 열려 △소진공 이전 결사 반대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사퇴 △소상공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진행됐다. 집회에 참석한 한 상인은 “원도심에 얼마 남지 않은 공공...
경기도의회 직원 10명 중 9명은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인사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는 내용의 인사규칙 개정안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회는 7일 '경기도의회 인사규칙 개정안 찬성 및 반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3~5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 4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는 288명이 참여했다.양우식 의원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인사 규칙 개정안'에 대한 직원들의 의
이경희 구리시의원은 4일 열린 구리시의회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공모전에 따른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에 반대하며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촉구했다.이경희 의원은 “5만명에 달하는 경기도민이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반대 청원을 했다”며 “이름 공모전을 통해 세금으로 총 1550만원의 상금을 주며 혼란과 갈등을 조장하게 된 공모전은 왜 하였는지, 경기도는 관련 전문가의 3차례 심사를 거친 세부 결과 내용 및 심사기준이 무엇이었는지 답변하라”고 요구했
세계 최고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광경이 연출됐다. 지난 2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 캠퍼스에서는 졸업생과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 행사 도중 학사복 위에 팔레스타인 전통 복식인 체크무니 천을 두른 학생들이 ‘전쟁 반대’, ‘팔레스타인 해방’ 등 구호를 외치며 줄이어 행사장에서 퇴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대학 당국이 캠퍼스 내 가자전쟁 반대 텐트 농성에 참여했던 학생 13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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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글로벌과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의 합병이 결렬됐다고 11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파라마운트 모회사인 내셔널 어뮤즈먼트는 "양사가 합병을 논의했지만 상호 수용 가능한 조건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스카이댄스는 내셔널 어뮤즈먼트의 지분을 약 17억달러 규모의 현금으로 인수하고 주식 거래를 통해 파라마운트를 스카이댄스에 합병하는 안을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내용에 대해 파라마운트 이사회에서 강한 반대 의견이 나온 것.이에 따라 샤리 레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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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들이 F1 유치 반대를 위한 연대체 구성에 나선다.인천YMCA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8일 오후 6시 인천YMCA 4층 회의실에서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유치 반대 연대체 구성을 위한 포럼 및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이상석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강사로 참석해 ‘F1 무엇이 문제인가? 영암 사례와 시민사회 대응’을 강연한다.전라남도는 5,073억원을 들여 영암군에 전용 서킷과 기반시설을 건설하고 2010년부터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했으나 적자가 쌓이면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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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 상정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두고 경기교사노조가 조례 통과 반대 입장을 밝혔다.경기교사노조는 16일 성명을 내고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진짜 교육이 일어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는 배제하고 있다”며 “정치적 논리는 걷어내고 더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달라”고 했다.경기교사노조는 “지난 13일 도의회 정례회에서 도교육청은 통합조례안의 탄생 배경과 과정에 대해서 해명했다”며 “도교육청은
충북도교육청은 1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내 카지노 입점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청주 관내 카지노 입점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관할 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카지노가 입점할 지역 인근 학교 7곳의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청주시청에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카지노 입점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도교육청은 “경찰청에 `카지노업'의 사행행위업 해당 여부에 대해 질의했고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도심 속에 위치한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의 외곽 지역 이전이 사실상 무산됐다.최적 후보지였던 조천읍 조천리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5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화북공업단지 이전 문제는 주민 동의를 받지 않고 옮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조천리의 반대 입장이 명확하기 때문에 더 이상 추진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조천리를 제외, 2~3순위 후보지를 대상으로 이전 협의에 나설 계획이나 이미 조천리 주민들이 반대 의견을 피력한 만큼 타지역 주민 설득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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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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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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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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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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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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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이 진행중인 부산시 사하구 낙동강하구둑에서 이사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4명의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7명의 이사들은 배수문·갑문·교량 등 하구둑 시설물 진단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구둑 인근 회의장에서 국토안전위원회와 경영전문위원회 소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직제규정과 예산운영계획안 등을 논의했다.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낙동강하구둑 관리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 측의 안내로 미래 친환경 수변 도시인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 건설 현장도 둘러보았다.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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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충북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지난 13일 제1차 아토피·천식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이번 아카데미 행사는 도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 행사에서 황유경 충북대병원 알레르기 내과 교수가 `천식', 우성일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아나필락시스', 김윤경 교육 간호사가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법'에 대해 각각 교육했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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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할 말 있어도 환자 떠나는 이유 될 수 없다"는 박희승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서울 의대·병원의 무기한 휴진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의대 비대위, 서울대병원 집행부 등과 긴급회담을 가졌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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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난소암 수술 성공적 수행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다하고자 2024년 3월 암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암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2024년 5월부터 난소암 권위자인 홍대기 과장 을 초빙하여 지역 부인암 환자 의 적극적인 치료를 개시하였다. 난소암은 부인암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수술 기술과 다른 임상과의 협진이 가능한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에서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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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신입사원, 전쟁기념관서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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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기념일을 앞두고 호반그룹 신입사원들이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것으로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 신입사원 30여 명이 참여했다.호반사랑나눔이는 6·25전쟁 전사자 명비에 헌화 및 묵념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또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