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당초 13일, 14일 양일간 예정됐던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를 비 예보로 인해 20일과 21일로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제는 음악역1939의 미디어파사드를 배경으로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가을밤 정취 속에서 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행사로 마련됐다.상영작은 △20일 오후 7시 30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21일 오후 7시 30분 영화 ‘파파로티’로, 음악역1939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
충북 단양군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단양읍 소금정공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14회 가을소리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매년 10월 말 단양의 가을 정취 속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음악회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초청가수 공연뿐 아니라 어묵·부침개를 제공한 먹거리 장터, 따뜻한 음료 셀프바, 고구마 나눔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식전공연으로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6회 우리동네 인문학 프로젝트 상모사곡동 책방’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 독서 골든벨과 북 페스티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 퀴즈, 주민 문집 배포,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류호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상사책방이 매년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장하며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강영도 동장은 “상사책방이 인문학으로 소통하는 마을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26일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 일대에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차량 통행이 없는 거리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며, 도보 이동 구간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
충북 단양군 적성면 묵석골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묵석골 마을에서는 주민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화합 대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마을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첫 출발점으로 상2리 마을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한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이어졌다.묵석골은 뒤로는 가을 정취로 물든 금수산, 앞으로는 맑은 적성 저수지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 마을로 적성면에서도 손꼽히는 경관 명소다.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와 적성면장,
충북 진천군 덕산청년회는 1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에서 ‘제3회 한천천 탐방 축제’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한천천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지역의 정취와 활력을 나누는 덕산읍 대표 생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참가자들은 총 2.7km 구간의 산책길을 걸으며 가을 풍경과 맑게 흐르는 하천의 생태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호명 회장은 “한천천 탐방 축제는 덕산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라며 “한천이 자연과
양평군은 지난 26일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 일대에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차량 통행이 없는 거리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며, 도보 이동 구간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부산 사상구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 엄궁동 장승공원 일원에서 ‘제6회 시월愛 숲속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엄궁동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비 오는 날씨에도 약 1,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운영된 먹거리·체험·홍보 등 다양한 부스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초등학생들의 플루트 연주와 댄스 공연
구미시 임오동은 지난 18일 왕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순국 117주기를 기리는 ‘왕산과 함께 여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3일간 진행되는 왕산문화제의 일환으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추모무대였다. 이번 음악회는 허위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단순히 기리는 것을 넘어, 주민이 함께 즐기며 그 뜻을 음악으로 계승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은 프리마켓, 벼룩시장, 굿즈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사업 정책모델 연구 포럼' 성황리 개최
태백시는 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사업 정책모델 연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했으며,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개회식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경제진흥사업의 성공을 기원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이 ‘무탄소 청정에너지 거점도시 태백’의 비전이 담긴 손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어 이상호 태백시장이 태백시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비전을 직접 보고하며 시의 청정에너지 전환 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검, 김건희에 건진법사 소개한 이모씨 '지명수배'…현재 도주해 행방 '묘연'
김건희특검이 김건희 전 코바나대표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또 다른 공범으로 지목된 이모 씨를 지명수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씨는 건진법사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상자산 세금 또 미뤄지나…"과세 인프라·제도 여전히 미흡"
2027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세차례의 유예에도 불구하고 과세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세 번의 유예에도 준비 안 된 과세자본시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가상자산 과세 제도 정비의 시급성'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소득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처음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행은 세차례나 미뤄졌다. 처음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거래소 신고 미비, 투자자 보호 체계 부재가 이유였다. 두번째는 과세 인프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2025 한마음대회'성황리 개최
속초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1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개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포기 외압 규탄대회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의 항소포기 외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