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과수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7월 동안 관내 발생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데, 감염됐을 경우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해 마르는 증상을 보이며 한번 발생하면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고 식물전체를 고사시켜 전...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9일 밀양시 청도면 인산리 764번지 일원을 방문해 야적퇴비 적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녹조 발생 원인 중 하나인 야적퇴비 속 침출수를 막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환경청은 길가에 덮개 없이 방치된 야적퇴비에 새 덮개를 덮었다.환경청은 이번 점검
제주에서 수두가 기승을 부리고 잇는 가운데 최근 수족구병 환자까지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확인한 결과 제주지역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는 환자가 처음 발생한 4월 4주차 4.9명을 기록한 이후 5월 1주차 12.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이어 5월 2주차 6.7명, 5월 3주차 5명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진천군은 구인·구직자 간 소통과 이해증진을 통해 청년층 지역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 답사 여행, 진천에서 이루 job'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여러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지역 우수 기업들의 구인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층들에게는 우수 기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수도권 이탈을 막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
덥고 습해지는 날씨 탓에 동료에게서 나는 냄새가 괴롭다고 호소하는 일본 내 직장인이 늘고 있다고 지난 12일 마이니치신문이 전했다. 매체는 냄새로 주변인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스메하라'에 대해 소개했다. '스메'는 냄새의 일본식 표현이다. '하라'는 괴롭힘이라는 영어 단어에서 축약했다. 즉, '냄새 괴롭힘'이란 뜻이다.최근 일본 소셜미디어를 보면 사무실에서의 악취 불만 글이 가득하다. 매체에 따르면 "주변인들의 냄새와 내 입냄새를 동시에 막기
신구대학교식물원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 아시아의 식물원을 소개하는 ‘아시아의 푸른 보석’ 기획전을 개최한다. 해마다 신구대학교가 직접 탐방한 해외 식물원을 사각 프레임에 담아 전시하는 ‘세계의 식물원’의 9번째 전시로, 환경부 지원을 받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기획했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시아 7개국의 15개 식물원이 멸종위기식물, 희귀식물, 자생식물 등을 수집·보전·연구하며 생물 다양성 손실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식물원을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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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거제 삼성중공업 DT캠퍼스 회의실에서 잇따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 조선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간담회에는 경남도와 시·군, 고용노동부창원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삼성중공업, SK오션플랜트 조선업계 10개 기업체 등 총 25여 명의 각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간담회에서는 더 이상의 조선업 중대재해 사고를 막기 위한 경남도의 예방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별 자체 안전관리 추진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 업무의 전반을 대행하는 ‘업무대행사’와 조합 자금관리를 대행하는 ‘신탁사’를 만나 지역주택조합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시는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투명하고 적정한 지역주택조합 사업비 집행과 정보공개·실태조사 등 의무 이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신탁사 총 7개 사 임직원 12명이 참여했다.‘업무대행사’는 조합으로부터 조합원 모집, 토지 확보, 조합 총회, 사업계획승인 관련 사항에 이르는 전반적인 조합 운영
고추냉이의 대표적인 생산지 일본 나가노현에 현재 고추냉이 수확이 한창이라고 25일 아사히신문이 전했다.일본의 대표적인 향신료 중 하나인 고추냉이는 생선회나 초밥, 소바 등 다양한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다.일본 혼슈 내륙지방에 위치한 나가노현은 고추냉이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특히 대표적 산지 아즈미노시에 위치한 '후지야 고추냉이 농장'은 온실에서 재배된 고추냉이 수확이 한창이다.고추냉이 밭 위로는 직사광선을 막기 위한 '간레이샤'라는 장막이 드리워져 있으며 그 아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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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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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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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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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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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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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에 남겨진 역사적 인물, 두경승 - 사당과 묘역 관리가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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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고려 중기 무신시대 문하시중을 지낸 두경승의 사당과 묘지, 묘비 등이 볼성사납게 방치되지 않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역사문화 유물과 유적지가 많지 않은 영종도에 없는 유적지도 발굴해 관리해야 판에, 역사적 사실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에다 묘지 등 유적도 멀쩡한데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두경승)은 고려 무신정권 시기의 무장으로, 3기 무인정권의 수장인 이의민의 경쟁자였다. 명종의 신임으로 문하시중이 되어 명종을 가까이 보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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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터널 TBM 기술발전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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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터널관련 3개 학회 및 시공 전문가와 함께 ‘철도터널 TBM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TBM은 그동안 국내에서 주로 이용된 화약발파를 통한 굴착보다 소음·진동을 줄일 수 있어 도심지 지하통과 구간 환경분쟁 예방 및 시공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이날 발표는 ▲TBM 설계 및 시공 기준 연구 추진현황 ▲TBM 터널의 합리적 라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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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새 감독으로 김경문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최원호 감독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화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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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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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최근 관내 한국철도공사와의 협력체계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4년 철도공단·철도공사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을 비롯해 임석규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장, 윤재훈 전북본부장 등 호남지역 철도기관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공단 호남본부는 2024년 건설 및 시설개량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철도시설과 열차운행의 안전에 대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철도공단·철도공사 간 철도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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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후 변화로 지난 한 해 동안 폭염 26일 증가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지난 한 해 동안 폭염이 26일 증가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세계는 기후 변화의 결과로 평균 26일 더 극심한 더위를 보였다고 새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다."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는 해마다 더 강렬하고 빈번한 극한 기상 현상을 통해 나타나며, 폭염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라고 기후 중심, 세계 기상 속성 및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