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덕릉로60자길 17에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지난 5월 21일 개소식을 열었다.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등에게 저녁 식사와 더불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이다.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반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 4월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연면적 170.65㎡,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초안꿈마루 식당 홀 ▲꿈마루 조리실 ▲사무실 등이 갖춰졌다.식사 전후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고
10시간전
쌍문역 3번출구 버스정류장 지장물 처리, 황톳길 조성 확대, 도로·산책로 환경 개선. 이 세 가지는 모두 지난해 9월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에서 나온 민원을 도봉구에서 해결한 사안들이다.지난해 9월 도봉구는 지역 내 주요 전철역 등 출퇴근 생활현장에서 주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 크고 작은 민원 총 187건을 접수하고 해결했다.올해는 상‧하반기 2번에 나눠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하반기에는 지난해와 같이 출퇴근 직장인
도봉구가 5월 31일부로 쌍문종합체육센터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식 개관에 앞서 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시설물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센터를 시범운영하며 정비했다.4월 23일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센터 준공 전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쌍문종합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989㎡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이 마련됐다.
서울시 스타트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은 도봉구청과 상호 간 동북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SBA와 도봉구청은 지난 5월 24일 서울 도봉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서울 동북권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도봉구 오언석 구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도봉
도봉구가 5월 14일 도봉구청 지하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시설에 대한 높은 수준의 재난대응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도봉구 보건소 소속 심폐소생술 강사가 나서 ▲응급상황 대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시설 내 응급상황 발생
도봉구가 봉제 폐원단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서울시 봉제원단 재활용사업에 참여한다.이번 사업참여에 따라 지역 내 봉제 폐원단에 대한 안정적인 처리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앞으로 구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400톤의 봉제원단 폐기물은 오는 7월부터 운영 예정인 서울SR센터 집하장으로 배출된다. 배출된 폐기물들은 흡음제, 보온덮개 등으로 재활용된다.구는 이번 재활용사업에 지역 내 봉제 관련 업체의 참여를 높이고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봉제원단 재활용 전용봉투를 제작해 지원한다.지
도봉구가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주관으로 5월 9일 도봉산역과 도봉산 둘레길에서 ‘기초질서 캠페인 및 둘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원 11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이들은 도봉산역 1번 출구 앞에서 바르게 살기 정신의 전파를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도봉산 둘레길 일대 청소를 실시했다.홍성대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정신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봉구에 널리 전파되었으면
도봉구가 5월 16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품, 도봉’ 매력정원이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앞서 ‘정원도시 서울’을 목표로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품격 높은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3일 심사회를 통해 자치구 중 우수한 12개 정원을 선정했다.도봉구 ‘품, 도봉’ 매력정원은 ▲창의성 및 심미성 ▲실용성 및 시공성 ▲시민참여 등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으로 선정됐다‘품, 도봉’ 매력정원은 지난 4월 도봉구 창동역 1번출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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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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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미래 세대에 아낌없는 투자를 제안한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가 출생률 제고에 들인 예산이 약 380조 원이다. 그러나 합계출산율은 2000년 1.48명, 2010년 1.23명, 2023년 0.72명이다. 이러한 합계출산율의 하락은 반등 없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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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왜 일본에는 '격노'하지 않는가
하루에 10조 5000억 원을 번 사람이 있다.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 젠슨 황 이야기이다. 그는 5월 23일 주가가 9% 상승하면서 재산이 하루 사이에 10조 5000억 원이 늘었다고 한다.10조 원은 창원시의 2024년 예산 5조 원의 두 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나라 명운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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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음력 5월 5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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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방산업계 호황 정규직 청년고용 확대로 연결돼야
창원은 기계, 자동차, 방산이 핵심 산업이다.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방산 비중이 늘고 있고, 역대급 호황을 맞고 있다. 방산 수출액은 2010~2020년 연평균 30억 달러에서 2022년 173억 달러로 늘었고, 올해 200억 달러로 전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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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무명용사와 함께'...6월항쟁 37주년, 서귀포 기념행사 개최
호헌철폐와 독재타도의 함성이 전국에 울려퍼진 1987년 6월, 국토 최남단인 서귀포시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서귀포시내 거리에서도 경찰의 삼엄한 원천봉쇄망을 뚫고 민주주의를 갈구하는 시민들의 거대한 항쟁이 있었다. 청년들이 주도한 서귀포 항쟁은 들불처럼 확산된 독재권력에 대한 국민들 분노가 이미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마침내 독재정권으로 하여금 무릎을 끓게 했다. '대통령을 내 손으로'라는 현수막을 앞세운 서귀포시 지역 거리시위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은 6.10 민주항쟁의 열기를 보여주는 국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