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8일 포항스틸야드 축구장 홈경기에 입장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약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SNS 계정 뺏기, 도박, 마약 등 청소년 범죄에 따른 대리 입금, 공갈, 협박 등 2차 범죄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SNS 계정 유출과 도박 및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학교폭력 신고 방법 등을 널리 알렸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황인재·이호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학교폭력·도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