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4호 나모 다함께돌봄센터가 3일 개소, 맞벌이 가정 등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나모는 '나의 모퉁이', '쉼'과 '다함께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나모 다함께돌봄센터는 동홍동의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160㎡ 규모로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구도원이 운영한다.지난 3일 문을 연 나모 다함께돌봄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의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 및 다자녀 가구 등 자
인천 동구가 지난해 '송림골 꿈드림센터' 건립 공사를 마쳤음에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는 데 수개월이 걸리면서 개관이 미뤄졌다.19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송림동 125의 3 부지에 송림골 꿈드림센터를 준공했다.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들어선 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6462㎡ 규모로 어린이 영어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교육·문화·체육시설을 통합한 복합시설물이다.구는 뉴딜 사업비 86억원과 사회간접자본 사업비 56억원, 구비 38억원 등 총 180억원을
인천 동구는 5월 30일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24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아동 정책에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는 1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74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구가 추진하는 사업 중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아동권리 교육 운영, 어린이 안심 등하교 지원 사업, 창의인재 양성 교육,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등이 대표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아뜨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경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및 100대 실행과제에 대한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16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대응보고회에서 도출된 대응 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도 100대 실행과제에 신규로 추가된 과제들을 꼼꼼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시책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긴급 돌봄센터 운영, 24시 시간제 보육 지
대구 서구청은 현재 평리동 1485-5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내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평리동 1485-5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현초등학교와 신축 공동주택단지 사이에위치하고 있어 육아 가정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시설 규모는 139㎡로 주요 공간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학습실과 활동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6월까지 인테리어
함양군이 ‘다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질 높은 돌봄·보육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와 관련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은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5월 29일 본격 개소한다.지리산함양시장 내 도시재생 한들거점센터에 자리한 영유아·어린이 시설은 앞으로 함양의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함양군에서는 민선8기 복지분야 중점 추진과제인 질 높은 돌봄 환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다선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적으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에 있어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아동 돌봄을 주제로 추진됐다.특히, 아동 돌봄에 있어 주요한 정책인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등을 비교 분석하며,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김상수 위원장은 “인구 절벽인 현시대에 아동 돌봄은 교육과 복지를 넘어 불가결한 필수 정책”이라며, “정책 추진에 있어 사각지대 없이
인천 서구 원당동에 공영주차장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복합시설을 짓는 '원당 꿈 키움터'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주민 수용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구는 지난달 18일 원당 꿈 키움터 조성 사업을 전면 보류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0년 정부 공모 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구비를 합쳐 134억원 규모다.구는 당초 원당동 825의 8 부지에 128면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더해진 지
춘천시가 하반기에 추가로 확충할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에 대한 설치 장소를 모색한다.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순이다.시는 2020년도부터 3개소 운영 시작했고,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와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이에 더해 하반기에 학령기 아동 밀집 지역 위주로 추가 2개소 설치 예정이다.설치 장소는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다선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적으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에 있어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아동 돌봄을 주제로 추진됐다.특히, 아동 돌봄에 있어 주요한 정책인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등을 비교 분석하며,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김상수 위원장은 “인구 절벽인 현시대에 아동 돌봄은 교육과 복지를 넘어 불가결한 필수 정책”이라며, “정책 추진에 있어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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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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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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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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