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장애인·노숙인·정신건강증진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마련 여부, ▲안전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전기 및 가스시설 등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등이다.점검은 각 시설장의 책임하에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체 점검 방식으로 우선 실시되며, 설립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