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환경부장관은 지난 26일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인 청도군 운문면을 방문하여 청도군과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운문천댐은 총사업비 2327억원이 투입되는 용수댐으로, 총 저수량은6.6백만㎥이며 약 2.4만㎥/일의 용수공급이 가능하다. 댐 건설을 통해 청도의 가뭄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인구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현장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협의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신규댐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청도군은 신규댐 건설과
환경부는 17일 에스타워에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국민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기후・에너지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에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기후·에너지 단체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기후솔루션 △넥스트 △녹색에너지전략연구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5일 오후 2시 김제실내체육관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정부 기념식에 참석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한다.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이다. 일회용품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국민과 함께 다짐
최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에 이어 지난달 29일 금강·영산강·섬진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3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금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1곳은 지천댐 후보지이며, 영산강·섬진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2곳은 동복천댐 신규댐 후보지와 병영천댐 신규댐 후보지이다. 김 장관은 신규댐의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한 정밀 재검토를 위해 지역 찬반 논란이 있는 후보지 등 낙동강 권역 4곳(용두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28일 오후 두산밥캣코리아 생산공장을 방문해 지게차 등 건설기계의 전동화 기술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건설기계 전동화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두산밥캣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전기 지게차를 포함해 △건설기계의 전동화 기술 개발 현황 △충전 시설 표준화 및 보급 방안 △국산 전기 건설기계 보급 확대 및 수출 산업화 등을 모색했다.건설기계는 자동차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아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건설기계 부문의 전동화 전환이 필수적이다.그러나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지난 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천강과 덕천강의 국가하천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의 남덕유산 유치에 대해서도 환경부의 전향적 검토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서북부 지역의 복구와 중장기적 재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신의원은“양천강과 덕천강은 반복되는 홍수 피해에도 불구하고 지방하천으로 분류되어 있어 관리와 예산 투입에 한계가 있다”며 “국가하천 승격을 통
김태흠 충남지사는 1일 부여·청양 지천댐 건설 여부를 연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김성환 환경부 장관에 대해 “환경부 장관 자리에 있어야 할지 의심스러운 사람”이라고 지적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 모두발언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한 경험과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판단할 때 전 정부가 추진한 사업을 백지화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는 충남도의 내년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나 김 지사는 지천댐 문제를 거론
◇과장급 인사▲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장 서지웅▲건설산업과장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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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와 사귀는 것으로 의심해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또 다른 친구를 살해하려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
중부뉴스통신 = 환경부는 8월 28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두산밥캣코리아 생산공장을 방문해 지게차 등 건설기계의 전동화 기술 개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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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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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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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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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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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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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9월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보건소는 치매극복주간 행사 일환으로 9월 9일 고성 오일장, 9월 12일 표선 오일장에서 치매조기검진 독려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사전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이날은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 이해 및 예방법 주제로 일상 속 실천 유도하기 위해서 치매 ◌,× 퀴즈 등 활동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이 기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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