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비 이동경로 연구를 위한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이 2021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실시된 ‘제비 귀소율 연구를 위한 가락지 및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의 연속이며, 도내 제비 생태탐구 학생 동아리 5팀의 학생과 교사의 참여로 운영된다.지오로케이터는 소형 조류의 이동 경로를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0.45g 정도의 기기로 제비의 비행과

동두천시가 송내동에 있는 싸이언스타워 1층에서 한국어 공유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한국어 공유학교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지역 협력형 모델로 지자체가 시설 장소를 제공, 교육청과 지역 학교는 예산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 교육 협력 사업이다.시는 지난 2월 선정된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한 부분으로 ‘꿈 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한국어 공유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11월 3명의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공유학교 운영이 시작됐으며

인천 교직원 노조가 교사 평가권 침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29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내신성적을 올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험 문제 출제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교육청과 학교장은 사교육 기관이나 학부모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에도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교육 당국이 학교를 민원으로부터 보호해 교사들이 가르치고 평가하는 데 전념하도록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인천지부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지역 중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