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3시 43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김치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4개동 가운데 2개동이 전소했다.이 불로 내부에 있던 각종 제조 설비와 자재 등이 소실돼 1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26일 오전 11시53분쯤 충북 제천시 고암동의 한 연탄 제조 공장에서 공장주 A씨가 원료 더미에 매몰됐다.A씨는 10여분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당시 A씨는 작업하던 중 원료 더미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현곡면 소재 공장 별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
22일 오후 3시32분쯤 포천시 어룡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화재로 공장 관계자 등 약 40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공장 건물 2층에서 불꽃과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18
칠곡군 왜관읍 소재 한 공장에서 6일 낮 12시 35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소방력 63명, 소방장비 28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현재 굴착기로 불이 난 건물을 해체하면서 남은 불을 끄고 있으나 섬유 제품 등이 많아 완전
소방청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지하주차장과 리튬전지 공장에서 반복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1일 소방청에 따르면 앞으로는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지하 주차장에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기존
인천 남동구와 서구에 있는 공장들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크게 다쳤다.지난 18일 오전 11시40분쯤 남동구 고잔동 송풍기 제조 공장에서 “직원이 송풍기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30대 여성 A씨가 머리와 손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과 경찰은
지난 10월 화성 한 금형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철판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 측은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졌다며 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을 주장하고 나섰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0월29일 오전 10시35분쯤 화성시 남양읍 한 금
4일 오전 1시53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293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0여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약 1시간40분만인 오전 3시32분께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26일 오전 8시 35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초기 진화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완전 진화를 위해 남은 불을 끄고 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장 건물 한 동이 전소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전 진화 후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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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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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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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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