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ESG경영체계 정착과 시민편의 중심의 운영확대를 선언했다.공단은 지난 9일 공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홍 시의회 의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공단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 그리고 장관은 대통령이 지명한다.그런데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기업 사장은 도무지 어디서 오는지 모르게 임명된다는 것이 일반 국민들의 정서다.즉 그만큼 산하 공기업 및 정부기관은 그럭저럭 정권의 입맛에 맞는 인물로 채우고 그들로 하여금 꿀맛을 창출하는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이 일반적 등식이다.그렇지 않은가?공론의 장이 조성되길 기대하며 이 글을 쓴다.기자는 35년 건설시장 필드를 누비고 있는 전문기자다.늘~ 그래 왔듯이 ... 국가 정부 관련기관장은 만만하다.권력의 부근에서 끼웃거
제주대학교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아라컨벤션홀에서 ‘2025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대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공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내·외 28개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기관 담당자와 1:1 상담, 제주대 졸업생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박람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자 모두에게 개방되며 제주대 홈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3회 연속 ‘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기획한 청렴 홍보물 ‘청렴 화이바’ 300병을 제작해 8월 20일부터 민원창구 등에 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5일 2025년도 신입직원 67명을 임용했다. 임용된 신입직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브라인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일반분야 55명, 사회형평분야 5명, 고졸인재분야 7명이다.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입문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정규직으로
경북 지역 범죄피해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경찰, 공기업, 인도주의 단체가 손을 맞잡았다.경북경찰청은 지난 27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한국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2025년부터 202
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강석수 씨가 임명됐다. 강 사장은 통영시의회 사무국장, 통영시 총무과장·관광진흥과장 등을 지냈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풍부한 실무·현장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공기업 조직 경영에 필요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전북자치도의회가 11일 '제421회 제2차 위원회'에서 전북자치도의 산하 공기업·출연기관 경영평가 보고를 거부하는 '초유 사태'가 발생한 배경에는 행안부 평가 모델 묵살이 작...
영남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경북 드림 페스타’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천마아트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영남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대기업·공기업·지역 우수기업 등 총 150여 개의 기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 “조희대 사퇴” 맹공…사법개혁 본격 드라이브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고 있다.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논의, 대법관 증원 등 굵직한 사안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정기국회가 향후 정치 지형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조 대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전 직원 대상 최재천 교수 초청 정책아카데미 개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춘천시청을 찾는다. 춘천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연다.이번 아카데미에서 최재천 교수는 ‘통섭의 시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통섭이란, 과학·인문·자연을 아우르는 융합적 관점으로 이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필요한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최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국립생태원 제1대 원장을 역임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청년들이 경남을 떠나는 이유
7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역 청년 유출 대응과 정착 사례’를 주제로 한 공감토크에 패널로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경남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청년들, 그리고 경남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청년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5극3특 추진·세종 집무실 완성 속도를”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며 “전국이 고르게 발전의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고, 이를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술로 대통령 살해 시도"… 잠비아서 남성 2명 징역형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 대통령을 살해하기 위해 주술을 사용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두 남성에게 징역 2년형이 선고됐다. 영국 가디언과 AP통신에 따르면,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은 잠비아 국적의 레너드 피리와 모잠비크 국적의 자스턴 칸둔데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수도 루사카의 한 호텔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청소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현장에서는 살아있는 카멜레온, 동물 꼬리, 붉은 천, 흰색 가루, 약초 혼합물 12병 등 주술 도구가 발견됐다.15일 루사카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