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조원 규모 민간·공공 재원이 투입되는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공모 사업 절차를 본격화한 가운데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기로 했다.2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시는 조만간 인천경제청, 테르메그룹 코리아와 함께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
인천 청년들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실무를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와 진로 설계 역량을 높였다.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곳곳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다.충북도 도민홍보대사 25명은 지난 17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을 했다. 이들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알렸다.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도 균형발전과 직원 10여명도 이날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찾아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을 홍보하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도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하성진기자 se
경남도는 15일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분야별 민간 전문단체와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도는 재해·재난 발생 때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피해 건축물 안전점검과 복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이날 대한건축학회 부산·울
SK시그넷이 전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사업을 마무리하며 총 240기의 급속충전기를 전국 주요 거점에 구축해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SK시그넷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기 제작 및 설치 사업’을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14개소에 240기 설치…품질 검증 전량 통과이번 사업은 전기차의 중장거리 운행과 긴급 충전에 대비한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SK시그넷은 10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해 1권역 200kW급 105기, 2권역 100kW급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은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을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베슬AI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공공·국방·금융 분야 맞춤형 AI 솔루션을 선보였다.베슬AI는 전 기간 중 부대행사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ML/LLM옵스 기반의 AI 도입 사례와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온프레미스 환경에 실제 적용된 공공·국방·금융 AI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복잡한 인프라에서도 유연하게 작동하는 베슬AI의 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그간 이들 산업군은 폐쇄적 IT 환경과 분산된 데이
창원시 공공 심야약국이 진해 지역에 1곳 추가됐다. 기존 마산 2곳, 창원 1곳 등 3곳에서 이번에 1곳이 늘어 총 4곳이 됐다.2021년부터 도입된 공공 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에 운영된다. 이곳에서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 복약 지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국 정부가 공공 투자를 위한 디지털 투자 토큰을 발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피차이 춘하와지라 태국 재무장관은 각료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50억바트 규모 디지털 투자 토큰을 2개월 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토큰은 'G-토큰'으로 명명됐으며,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 상품으로 설계됐다. 피차이 장관은 "현재 예산 차입 계획에 따라 공공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지만, 부채 상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장기미집행 일몰제에 대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시행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에 이어 2구역 조성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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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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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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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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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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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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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우승시킨 살라,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2시간전
리버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모하메드 살라는 골든부트, 골든플레이메이커, 올해의 선수 3관왕을 모두 거머쥘 수 있는 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될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올 시즌 살라는 리그 37경기에서 무려 28골과 18도움을 올리며 리버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했다. 올해로 32세인 살라는 축구선수로서의 전성기를 다소 넘긴 나이지만 리그 득점 1위, 도움 1위,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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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약․지하수․비료 사용 저감 실천 골프장 발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우수골프장’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농약과 지하수, 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골프장을 발굴하기 위해서다.제주도는 신청 골프장 중 우수한 2곳을 선정해 친환경 노력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골프장은 반기별 이행상황 점검과 연 1회 이상 평가로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이번 공모는 농약·지하수·비료 사용 저감과 친환경 운영·관리를 실천하며 지역상생에 노력하는 모범 골프장을 발굴해 환경친화적 골프장 문화를 확산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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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 지역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마무리
제주시는 동 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는 5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부설주차장은 ‘주차장법’에 따라 주차장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매년 지역별 격년제로 전수조사하고 있다. 홀수 연도에는 동 지역, 짝수 연도에는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올해는 전수조사 요원 12명을 채용해 지난 3월부터 동 지역 1만 9,221곳을 대상으로 ▲무단 용도 변경, ▲주차장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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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형 BRT 안착 안정화 추진단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서광로 간선급행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 고급화사업 추진단’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추진단은 제주도청과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단, 버스업계 및 민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추진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서광로 구간의 시설 개선과 도민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확대될 구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오는 5월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현안 발생 시에는 수시회의로 신속 대응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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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불법튜닝·무단방치 차량 강력 대응
제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불법튜닝 차량과 무단방치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튜닝 승인 없이 임의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 ▲도로에 장기간 방치되었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주차된 차량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원상복구·임시검사 등의 조치를 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도 강행할 예정이다.특히,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소유주가 자진 처리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