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전문병원’에서 소아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동산의료원은 3년 연속 APAC 소아과 분야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경북·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와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2개 부문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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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김민준 학생이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이번 논문은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배성욱 교수의 지도를 받아 수행되었으며, 제목은 “Effect of Preoperative Inflammatory Diet on Clinical and Oncologic Outcomes in Colorectal Cancer Surgery”다. 대장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식단의 염증 유발 정도가 수술 결과와 암 치료 예후
제주 최대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헌법상 기본권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헌법학회, 법제처,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은 13일 제주썬호텔에서 ‘헌법상 지방자치 보장과 계층제의 의미’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 계층제 개편과 관련된 헌법적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우정 계명대학교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에 법인격을 부여한 헌법적 의미는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동등한 관계임을 뜻한다며 일방적으로 폐지할 수 없는 헌법적 존재라고 밝혔다. 최
고대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새로운 관리·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학연구소가 주관한 ‘중원역사문화권 전문가 토론회’가 17일 국립중원문화연구소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에는 백제사 대가인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충북대학교 성정용·양시은 교수와 충주문화원, 박물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충주의 고대 역사유적 정비 및 활용방안, 문물교류 융합 거점으로써의 충주의 위상과 역할, 남한강 동·서편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소아과 분야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6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함께 선정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전문병원’에서 소아과 부문이 대구·경북지역 1위에 올랐다. 특히 동산의료원은 3년 연속 APAC 소아과 분야에 선정, 대구·경북지역 대표 소아과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는 아태지역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및 한국뇌연구원과 손잡고 글로벌 의과학자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27일 계명의대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케이 바이오 스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계명의대는 총 36억원 규모의 확보 연구비를 바탕으로 DGIST 의생명공학전공과 함께 디지털 기반 융합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 디지털 융합형 의과학자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연계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엑소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 ‘철도안전과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KTX-1 차세대 차량 도입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은 이은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사가 좌장을 맡고 최진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문진수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홍정열 계명대학교 교수,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소 원장 등이 패널로 나섰다.참석자들은 기대수명이 30년인 KTX-1을 대체할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차량 노후화에 따라 최근 5년
계명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28일 계명대와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에 이름을 올렸다.대구-계명국제교육원 설립 및 지역 산업 연계 교육 혁신을 중심으로 한 계명대의 혁신기획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명대는 8월 초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9월 본 지정 평가를 받는다.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는 전국 총 81개 대학이 55개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각각 단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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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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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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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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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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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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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앞바다에서 관광객들이 선상낚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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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은 1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소극적인 지역화폐 정책을 비판하고,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내에서만 3만 3555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며 “이는 코로나19 시기의 약 2만 2000여 개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며, 무엇보다 개업 대비 폐업률이 1.01로 역전된 상황은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닌, 소상공인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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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7일 시청에서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이 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성령 ㈔선한영향력가게 의장,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아동급식카드 지원 단가에 맞춰 식사 가격을 할인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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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청렴 직장문화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6월 16일 춘천시 의암호 일원에서 춘계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를 주제로 감사위원회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는 소양정에서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 다짐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을 되새기는 의암호 다산길 청렴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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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조리사.조리실무사 111명 채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제주도교육청은 이번 공채를 통해 조리사 21명, 조리실무사 90명 등 교육공무직원 111명을 선발한다.응시 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 제주도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현장 지원 창구를 찾아 응시원서를 제출해도 된다.제주도교육청은 7월 19일 1차 서류·인성 평가, 31일 면접을 거쳐 8월 6일 합격자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