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정식 개관한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다양한 교육·수련 활동 공간을 두루 갖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지난해 정식 개관 이후 지난달까지 각종 학교, 기업, 교육단체 등에서 총 8779명이 수련원 시설을 이용했다.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
경북도는 지난 19일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4건을 심의했다.심의 안건은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 울진군 관리계획 변경, 칠곡 개발행위 허가 안이다.경주 공원시설 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은 도심에 있는 황성공원의 기능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분리하는 안으로 두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전용도로를 개설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했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89만5373㎡의 근린공원 중 57만7770㎡는 옛 고성 숲 원형을 복원하여 도심 숲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고
경주 화랑마을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게릴라성 소확행 이벤트가 성공리 마무리 됐다고 8일 밝혔다.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 시즌 6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던 경주 한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시민축구단은 28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7라운드 경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임예닮과 윤대원의 득점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최근 시흥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에게 잇따라 패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시민축구단은 이날 승리로 시민축구단은 4승 3패를 기록하고 중위권으로 도약했다.울산은 전반 32분 경주 용병 카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변분선씨 별세, 고치환씨 모친상= 26일, 경주 늘푸른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8일, 장지 경주 하늘마루. 054-705-4444
▲변분선씨 별세, 고치환씨 모친상= 26일, 경주 늘푸른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8일, 장지 경주 하늘마루. 054-705-4444..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한옥의 미를 담은 첫 번째 경주 매장을 오픈했다.경주 교동 DT점은 폴 바셋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옥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전통의 미와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구성했다.경주 교동 DT점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팔각을 중심으로 기와, 대들보, 좌식 평상 등 전통적인 한옥의 특징을 살려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높은 층고와 통창으로 탁 트인 공간과 야외 테라스는 천년고도 경주의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세청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동궁과 월지 등 경주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세금포인트로 낼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대릉원 돌담길에서 개최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경주시 제공
봄비가 가랑가랑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 대구 경북지역 인근의 조사들이 새벽 물안개를 걷고 경주 보문호반으로 모여들었다.지난 20일 토속 어종을 고갈시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가 경주 보문단지 보문호수에서 열렸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 경주시가 주관하며 환경부, 경북도의회, 경주시의회, 복지TV 영남방송이 후원한 ‘2024 경주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지난 20일 경주 보문호반에서 개최됐다.최근 전국적으로 저수지, 연못, 하천 등을 가리지 않고 블루길과 배스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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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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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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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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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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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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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용돈 봉투 이벤트"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 문제+정답![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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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의대 증원 정당성 인정 "의료계, 협상테이블에 앉아 의료 개혁 동참 바라"
국민의힘은 17일 의료계는 정부와 협상 테이블에 앉아 국민을 위한 의료 개혁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어제 법원의 각하·기각 결정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곽 대변인은 "국가적 혼란을 줄이고 내년도 의대 진학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의 불안을 막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이로써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현실화 된 것이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 필수 의료 회복을 위한 첫 발걸음을 딛게 되었다"고 밝혔다.곽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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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놓고 의정 석달째 대치 ... '의대 증원' 이번주 최종 확정
법원이 지난 16일 의대증원·배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의료계의 요구에 기각·각하 결정을 내리면서 2000명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정상화를 위한 출구를 모색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의대정원을 두고 의정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는 늘어난 의대 모집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이번주 최종 확정해 심의·승인할 예정이다.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19일 의대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극한 대치가 19일로 석 달째를 맞았다.앞서 정부가 2월 6일 2025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