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친환경 건설 전문기업 자연과환경과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한화그룹은 28일 ㈜한화 건설 부문, 한화임팩트 사업 부문, 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3명을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한화 건설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우석 ㈜한화 전략 부문 재무실장이 내정됐다.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30년 넘게 한화그룹에 재직하며 경영, 재무 분야에서 일했다. 그는 재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화 건설 부문의 재무 건전성 제고와 안전 경영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승모 현 대표이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 부문 방산 전략 담당으로 자리를 옮긴다.한화임팩트 사업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55km의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2조 5617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롯데건설이 2023년 3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왕복 4차로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다.이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의 적격성조사 통과로 착공을 위한 주요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등이 남은 상태다.해당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충청 내륙권 간선 도
전북자치도가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원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등 2대 현안을 국회 행정안전위위에 적극 건의하고 나섰다. 전북도는 28일 오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
종합 상사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진했던 1조6351억원 규모의 신규 LNG발전소 건설 계획이 연기됐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9월 25일 공시했던 '인천 3·4호기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중단했다. 원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발전소의 노후화에 따라 수소 혼소 발전이 가능한 신규 LNG발전소로 대체 건설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입찰 일정 자체가 취소되면서 불발됐다.당초 정부는 지난 17일 청정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 제안서 제출을 마감하고, 3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 참가해, 최신 AI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 ‘세이프위2.0’을 중심으로 건설 및 제조 현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특화 기술을 선보인다.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건설 분야에 차별화된 두 가지 AI 솔루션을 공개한다.중대재해 예방 솔루션 ‘세이프위 2.0’은 건설 및 제조 현장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을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하고, ‘대통령실 대구 군 공항 이전 TF’와 ‘국무총리 직속 대구 군 공항 이전 국가사업 추진단’을 각각 신설하라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왔다. 전적으로 맞는 말이다. TK 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정부의 발표가 나온지 8년째 오락가락하는 정부 입장에 쐐기를 박는 지적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에게 이렇게 지적하며 요구했다. 추 의원은 “대구를 비롯한 수원, 광주 군 공항
LH 주도로 9.7 공급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하겠다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발언이 LH 건설 현장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이 LH를 통해 전국 LH 아파트 건설 공사 지연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20년 1월부터 9월 5일까지 준공된 전국의 LH 아파트 건설공사 총 395개 현장 중, 공사기한이 지연된 곳이 301곳으로 확인됐다.LH 전체 건설 현장의 준공 지연율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2024년 민간 업계에서 발표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지만 유독 건설 관련 주가는 하락세다.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에서 건설투자만 유일하게 역성장하는 등 침체한 건설경기가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다.산업별 주가지수는 해당 산업 경기 상태에 대한 주식시장 참여자
경기 안성시는 ‘화성-안성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안성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과 용인, 평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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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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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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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6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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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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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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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의회, '4천억 협치예산' 합의...내년 예산안 반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에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과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합의문’에 서명했다.합의문 서명은 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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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온기한첩(溫氣一帖) 운영
영월군보건소는 11월 한 달간 갱년기 전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온기한첩’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전후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한의약 접근으로 관리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한첩’은 따뜻한 기운을 더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상담 및 탕약 제공 ▲기공체조 ▲파워 댄스를 통한 기혈 순환 ▲감초·연비차 만들기 체험 ▲영양·양생 교육 및 약선요리 체험 ▲체성분 측정 ▲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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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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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된 공영장례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원주시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통합형 공영장례’ 사례를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공영장례에 더해 유품 정리 서비스와 종교의식을 연계함으로써, 고인의 존엄을 세심하게 지킨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영장례는 사회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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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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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4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춘천시 공무원과 보건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숍 ‘ASIST’를 개최했다.자살예방전문가 워크숍은 1983년 캐나다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전 세계 22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이수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본 교육은 자살위험 신호에 대한 민감성 향상, 위기 개입 역량 강화, 실질적 중재 기술 습득을 목표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실습과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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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현장교육 추진
영월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현장 교육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0명이 참가하여 영월군 선도농가 및 우수 정착 사례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정착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우리군은 깨끗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풍부한 농업인프라 등 귀농·귀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