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된 국립소방병원이 지난 18일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마치고, 오는 12월 2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이에 조병옥 음성군수는 22일 국립소방병원을 방문해 개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병원 운영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점검은 음성군 110억 원, 충북도 50억 원, 진천군 40억 원 등 총 200억 원의 지방비가 투입된 의료장비 도입 현황을 확인하고, 교통·응급의료 연계, 지역 농·축산물 공급 등 협력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소방병원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