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부영주택과의 협의를 통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총 1천560세대 규모로, 이 중 560여 세대가 분양으로 전환됐고 현재 약 1천세대가 임대 형태로 거주 중이다. 이번 결정으로 입주민들은 2년 연속 임대료 인상 없이 거주
제주시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특화사업인 관내 여인숙 거주 저소득 1인 중장년 2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밑반찬을 전하는 '희망찬' 전달사업 진행했다.이 날 이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여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를 확인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지원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4년부터 서울글로벌센터와 협력해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한 기본적인 금융정보는 물론 금융사기 예방교육까지 실시하여 한국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금융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은 15일, 우리나라 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이용자 절반 이상이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자립지원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보장시설 거주 장애인 이용자 통계’에 따르면, 2025년 6월 30일 기준 전국 9개 보장시설에서 생계급여를 수급 중인 95,015명 중 49,578명이 장애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등록된 장애인만을 기준으로 한 수치로, 미등록 장애인을 포함할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중 거동 불편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거주 환경을 살피는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2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반장을 통해 중점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여, 폭염대응부서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구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대상자에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고,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쿨매트 등 폭염대응키트도 배부했다.강범석 구청장 역시 지난 11일부터 연희동, 검단동, 석남1동, 가좌3동 등 4개 동의 경로당과 1인 고령 가구 거주
거제시 사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사등면가조도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사등면 가조출장소 일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행사에 이·미용 봉사 부스를 설치하여 미용 커트와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조출장소를 방문한 가조도 거주 어르신 50여 명에게 머리나라 미용실 최지안 원장의 미용 커트 서비스와 사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제성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들과 취약계층이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9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대에서는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최대 8년간 거주... 세금 부담 없어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뛰어난 거주 안정성이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지원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2024년부터 서울글로벌센터와 협력해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한 기본적인 금융정보는 물론 금융사기 예방교육까지 실시하여 한국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금융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 2가지
김만식 기자 = 청송군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한 달간 생
중부뉴스통신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관내 거주·재학 및 관내 축구 클럽 소속 유치원생, 초·중학생 대상으로 연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연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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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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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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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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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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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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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추진하는 지방 최초 공유형 어린이집인 '구슬모음어린이집'은 19일 초전공원에서 전체 9개 구슬모음어린이집 원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홉 빛깔로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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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제보자, 특검 나가 얘기할 용의"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을 주장하는 녹취 음성이 AI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검이 수사하면 제보자들이 나가서 얘기할 용의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제기했던 의혹과 관련 "정확한 정보도 있고 제보가 다 돼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찬 회동설에 등장하는 조 대법원장과 한 전 총리 등을 겨냥해 "그들 양심의 가슴에 쿡 찔릴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을 특검이 수사해달라고 얘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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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산 36분 연결...지하 고속도로 재추진도 탄력
울산과 경북 경산을 직선으로 잇는 신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완성차 생산기지인 울산과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집중된 경산을 연결해 물류 효율을 높이고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