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가 대전YWCA와 제30회 대전여성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초고령사회 부모 돌봄의 사각지대와 양성평등한 제도 마련 방향’을 주제로 부모 돌봄 문제의 현황과 해법을 논의했다.포럼을 통해 부모 돌봄은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책임만이 아닌 사회적 과제임을 확인했으며, 성평등한 돌봄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박란이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장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함께 관계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어린이집이 친환경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지구도 웃고, 이웃도 웃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의 메시지 전하고 직접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영아반 아이들은 병뚜껑을 화폐로 활용해 물건을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경제 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가정에서 기증받은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등으로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45만원은 지난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한 성금으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전국 최상위 수준의 복지정책을 입증한 것이다.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평가에서 15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기관 운영을 평가하는 경영평가와 기관장 성과를 보는 업무성과평가 모두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특히 △스마트시티 정책과 연계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 △외국인주민 지원 혁신생태계 구축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실시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4일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로 대청호 가을 나들이를 했다.이번 나들이는 2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SK이노베이션 임직원 4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따뜻한 동행자로 하루를 함께했다.참가자들은 대청호에 위치한 ‘명상정원’ 산책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찬샘 마을에서 물김치 만들기 활동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특히 산책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야외 활동을 만끽했다.김소희 노인복지관장은 “외부 활동이 어려워 마음이 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대전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해 설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주요 내용은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한 주민 욕구, 정책의 시급성과 체감도, 생활 여건 및 지역 간 불균형 등이다.지역주민욕구조사는 4년 주기로 이뤄지며, 대전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김인식 사회서비스원장은 “시민들의 실제 생활과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중요한 과정”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함께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여행을 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첫 행사 당시 참여자로부터 호평을 받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체험·여행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프로그램에는 독거노인 74명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생물 관람과 수중발레 공연, 마술공연 등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소희 노인복지관장은 “경제적·신체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돌봄 사례 관리지원단 ‘보라미’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사에는 보라미 5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 성과와 하반기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영화 관람 및 아쿠아리움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보라미는 현재 5개 자치구 59개 동에서 75명이 활동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동안 △대상자 방문 4845건 △전화 상담 1만 1707건 △신규 사례 발굴 1122건 △자원 연계 6645건 △사례 관리 연계 665건 △업무 보조 53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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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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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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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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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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