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4일 포스코 본관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지방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보완해 한층 발전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과 함께하는 지방세 콘서트’는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기업을 찾아가 지방세 취약사항을 설명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책으로,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52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확인된 착오납부 및 감면 미신청 건 93건에 대해 총 2억 6천 6백만 원을 환급 지원했다. 특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을수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그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계획과 향후 징수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구는 오는 12월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체납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분석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강력한 압류 조
순창군은 ‘2025년 제4분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농림업 직불금 수령 대상자 중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압류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먼저 관련 부서로부터 농·임업 분야 직불금 수령자 명단을 확보한 후 체납 여부를 조회해 지방세 체납자에게 먼저 압류 예고서를 우편 발송해 직불금 지급 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압류 예고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직불금 수령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부터 11월 직불금 지급 시기에 맞춰 직불금 지급 계좌에 압류 설정 및 추심
전남도교육청은 2025년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사전 신청한 66개 학교 34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 교육은 구례 문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하며, 신안 비금도 등 진로·진학 교육 정보가 부족한 섬 지역을 우선 배정해 추진한다. 찾아가
수도권 분양시장이 하반기 들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에서만 3만5,098가구
충북도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다음달 15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대상은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법인지방소득세 등이다.지방세 감면 신청은 시스템 연계 문제로 우선 감면을 적용하고 정상화 후 요건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감면 대상이 아니어도 가산세 없이 본세 감면분만 납부하면 된다.지방세 납부 서비스는 모바일 사용이 제한돼 PC 위택스만 이용할 수 있다. 취득세 신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이 10월 15일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연장 대상은 9월 말이 납기인 재산세를 포함하여 신고분, 수시 부과분, 체납 고지분 등 모든 지방세이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중이나 스마트 위택스는 이용이 제한되고
김만식 기자 = 상주시는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지방세 납부에 불편함을 겪는 납세자들을 지원하기 위해고자 재산세, 취득세 등의 지방세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인해 지방세 신고ㆍ납부에 납세자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충북 진천군이 올 하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일제단속을 통해 체납액 1400만원을 징수했다.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관내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그 결과 153건, 약 1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창무 군 징수팀장은 “번호판 영치는 고질적인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조세 정의 실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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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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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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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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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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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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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에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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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추석 민속놀이 체험 행사 ‘오색찬란 한가위’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명절 연휴 기간 전통과 과학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전통 오방색을 주제로 한 5개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 : 전통놀이마루’, ▲‘황 : 한가위 아틀리에’, ▲‘백 : 영화상영소’, ▲‘흑 : 미디어마당’, ▲‘홍 : 소망나무터’가 있다.○ ‘청 : 전통놀이마루’에서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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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보이스피싱, 건수는 줄었지만 피해액은 급증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감소세지만 피해액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5일 김 의원은 금융감독원에서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자료를 입수, 공개했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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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제22호 태풍 '할롱', 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5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22호 태풍 '할롱'은 현재 우리나라쪽인 서쪽으로 이동 중이나 오는 8일쯤 동북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태풍은 5일 현재 서남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북상하는 과정에서 세력은 더욱 발달해 강한 강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당초 오는 10일까지 한반도 방향인 서쪽으로 계속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 태풍은 오는 8일쯤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를 통과한 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전망됐다. 8~9일에는 일본 가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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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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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웃음, 그리고 청도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린다.개막은 개그 퍼포먼스 그룹 ‘쇼그맨’의 유쾌한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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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K-컬처의 뿌리”…지원 끊긴 한복산업, 제도·예산 뒷받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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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통과 미학을 알리는 소중한 문화자산인 한복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을 계기로 세계로부터 한복이 재차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전통의상의 가치와 산업적 경쟁력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