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대전사옥에서 철도차량 부품 15종 개발을 완료하고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과제로 코레일은 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 산업 육성을 목표로 전담조직을 꾸려 지난 2020년부터 50여개 산·학·연 단체와 함께 진행했다.부품 10종을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추진하고,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고성능·고효율 부품 5종 개발을 위해 1,570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서울사옥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아쿠아트론과 함께 ‘철도 특화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레이 팡 슈퍼마이크로 부사장, 마이클 킴 아쿠아트론 CEO 외, 크레이그 위너 엔비디아 상무이사 등 A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 기관인 슈퍼마이크로는 미국의 고성능 서버·스토리지 하드웨어 전문 기업으로 고효율 서버 기술을 리드하고 있으며, 아쿠아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15일 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제18기 충북본부 주니어보드 해단식을 개최하고 1년간 이어온 경영참여 활동을 마무리했다.주니어보드는 한국철도공사내 2030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2007년부터 매년 세대와 직렬, 직무 간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충북본부 주니어보드는 빨간오뎅축제 및 한방엑스포 지원, 청렴문화 확산 콘텐츠 제작 등 코레일을 홍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주니어보드 운영 우수소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레일 대구본부가 동대구역에서 출근 시간대 심정지로 쓰러진 고객이 역무팀장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께 동대구역 역사 내 역무실 앞 연결통로에서 한 남성 고객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역무팀장 박용찬 씨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고객의 상태를 확인한 뒤 바닥에 눕히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객의 의식이 회복되지 않자 박 팀장은 주변 직원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간 쉼 없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코레일 충북본부 한사랑봉사회는 지난 3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충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한사랑봉사회는 올해로 4년째 ‘내일하우스’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일하우스’는 고령 어르신들의 노후화된 주택과 마을 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동안 봉사회는 주민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세탁기 교체 △마을 정자 도색 △안전난간 및 발판 설치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에도 제천시 백운
한국철도공사가 대전조차장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운행을 위해 도입된 신규 전동열차의 안전점검을 했다.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은 1단계,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계룡∼신탄진 구간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통되면 전동열차가 2칸 1대로 운행할 예정이다.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전동열차의 내부와 주행 기능, 전기·신호 시스템 등을 살피고 차량 납품 일정을 잘 관리해 적기에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코레일은 지난 5월부터 신규 전동열차의 출고검사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28일 ‘2025 제천시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방엑스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헌신한 단체 및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등 주요 기관·지자체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일반봉사자가 참석했다. 올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게된 충북본부는 한방엑스포 입장권 200매를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이 제천시 대표 축제를 즐길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9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23일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전면 파업에 대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과 차량정비단장 등 전사 경영진이 영상으로 참석해 비상수송대책과 안전관리 방안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우선 철도노조 파업 시 하루 평균 250여 대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레일은 23~29일 운휴 가능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19일 오후부터 제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시행
철도 AX 경영에 날개를 달아줄 ‘코레일 AI 서포터즈’가 탄생했다.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대전사옥에서 현장 업무에 AI 활용을 적극 지원해 줄 AI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본사와 전국 12개 본부에서 선발된 직원 92명이 참석해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과 과제 선정 토론 등을 함께하며 활동 기반을 다졌다. 직원들은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앞서 ‘AI 윤리·보안·책임 활용 선서’를 통해 윤리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한국철도공사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해 KTX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KTX 정비기지를 찾아 열차 주행장치의 점검 상황과 작업 현장을 살폈다.특히 승차감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차바퀴 마모상태 조정 작업 △차축 회전을 부드럽게 하는 베어링 △차바퀴와 레일 마찰면을 조정하는 차륜답면 등 부품과 정비 작업을 점검했다.또 고속차량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제조사, 부품업체 등과 협조로 비상상황에 철저한 대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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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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