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9월 1일 본사에서 부산1호선 열차 안에서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시민 이둘순 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지난 7월 30일 12시 55분경,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행 열차에서 한 승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일사불란하게 구조 활동에 나섰다. 119 신고와 동시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시작했고 쓰러진 승객은 불과 2분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4분이다. 이날 열차에는 한달음에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의인이 있었다. 공사는 감사의
출근길에 심정지로 쓰러진 운전자를 발견한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직원들이 직장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19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30분께 본부 직원 김형철 부장과 송정국 차장이 전력거래소 중앙화단과 충돌한 트럭 운전석에서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을 발견했다.두 직원은 즉시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옮겨 약 10분간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뒤 이어 도착한 119구조대와 경찰에 환자를 인계했다.운전자는 제주시 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부장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부소방서는 28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구급활동 유공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생명
“아버지를 응급 상황에서 지키지 못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의성군 단촌면 한 공무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한 주민의 생명을 살린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단촌면 산업팀장 권순목은 지난 16일 정오 경 단촌면 하화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행사로 식사 중이던 88세
“꿀잼 도시, 달콤하셨나요?” 박승찬 청주시의회 의원이 9월 4일, 시정질문에서 던진 물음이다. 어디에서 나온 얘긴지 모르겠지만 충청도의 양대 도시인 청주와 대전은 즐길 거리가 없는 이른바 ‘노잼’ 도시의 쌍벽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를 꿀잼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노심초사 노력해왔다. 2년 전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만들었으나 썰매를 타러 올라가는 통로의 지붕이 무너져 부상자 두 명이 심폐소생술로 소생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에는 공원과 놀이터에서
충북 진천군에서 재난안전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박지원 씨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심정지 상태의 60대 남성을 구한 사례가 알려졌다. 지난 8월 23일 저녁 8시 47분경, 진천군 광혜원면 만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하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며 심정지와 기도 폐쇄 증상을 보였다. 현장에 있던 박 씨는 즉시 CPR을 실시하고 AED를 사용해 응급처치를 진행했으며 119구급대 도착 시까지 환자의 상태를 안정화했다. 이 남성은 병원 이송 중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는 정
19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30분께 본부 직원 김형철 부장과 송정국 차장이 전력거래소 중앙화단과 충돌한 트럭 운전석에서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을 발견했다.두 직원은 즉시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옮겨 약 10분간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뒤 이어 도착한 119구조대와 경찰에 환자를 인계했다.운전자는 제주시 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부장은 “회사에서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송 차장은 “심폐소생술을 한 덕분
의성군 단촌면 소속 공무원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잃은 주민의 생명을 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6일 단촌면 하화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모여 함께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주민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단촌8면 권순목산업팀장은 즉시 상황을 파악하고 119에 신고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권 팀장은 평소 군에서 운영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해 당황하지 않고 정확한 압박을 통해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켰다.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약 5분간 심폐소생술을 지속한 덕분에 호흡이 돌아왔고 환
충북 제천시 수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헌우 주무관이 출장 중 심정지 상태의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2일 오후 5시쯤 이 주무관은 수산면 지역내로 출장을 가던 중 오토바이 단독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현장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임을 직감한 이 주무관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응급처치 결과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다.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사고 처리를 위해 112에 신고하는 등 사고
우리는 인간으로서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누군가를 구하는 사람을 보면 영웅으로 칭송하기도 하고 대단하다 생각하며 칭찬을 한다. 전쟁터에서 생명을 걸고 부상자를 구한 영웅들, 물에 뛰어든 사람을 수영으로 구한 사람, 바다로 뛰어들려는 사람을 막아서 살린 사람, 심정지인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람 까지 위인부터 해서 주변에 선량한 시민들이 많이 있다.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은 선행, 지금까지 말한 희생은 일반인들이 많이 겪는 일은 아니다.그러나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도로에서 소방차량과 마주치는 순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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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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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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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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