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가 최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제24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녹색어머니연합회는 등·하교 시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캠페인을 하는 봉사단체로 6개 학교 500여명의 학부모로 구성돼 있다.발대식에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 성과가 담긴 영상시청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지난해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힘쓴 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진행됐다.석승미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에
평택경찰서는, 2024년 5월 17일 10:00,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임원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활동 우수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활동영상 시청에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13개교 4,600여명으로 구성되어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한편, 23년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
이천경찰서가 8일 이천경찰서 소통마루에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천시 관내 31개교 초등학교 중 9개교 녹색어머니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장 및 신규 임원 8명의 위촉장 전달과 연합회 구성시 도움을 준 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 활동 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지도 활동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유충열 이천경찰서장은 “올해에도 경찰과의 유
하남의 한 불법 개 번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0여 마리의 개체가 불에 타면서 폐사했다. 동물구조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 26일 새벽, 하남의 한 불법 번식장에 불이 나 견장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60마리 개체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구협 회원들은 화재 현장에 출동하고 생존 개체 구조에 나섰다. 출동한 회원에 따르면 견주가 불법 행적을 감추기 위해 비닐하우스 2개동 안에서 밀집 사육을 해 피해를 더 키운 것으로 전했다. 구조된 개체 7마리는 현재 동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업주와 수수료계약…1만3천명 회원에 제공전국 성인PC방에 슬롯머신, 바카라 등 도박게임을 제공하고 1700억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국 성인PC방에 1700억원 규모 도박게임을 제공한 총책 50대 A씨 등 3명을 도박 장소 등 개설 혐의로 구속하고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수백여곳 성인 PC방 업주와 수수료 계약을 맺고 1만3000여명의 회원에게 슬롯머신, 바카라 게임을 제공해 약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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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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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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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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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에너지(주), 지난해 전국체전 이어 올 소년체전 참가 인천선수단에 스포츠음료 기부
인천종합에너지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이달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에 스포츠음료를 2년 연속 기부했다. 16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스포츠주간행사에 앞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종합에너지 김욱현 사업본부장과 이규생 회장 및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욱현 인천종합에너지의 사업본부장은 “이번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위해 기부한다”고 말했다. 이규생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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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청년회의소, 쌀 10㎏ 100포대 안산시 원곡동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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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 0.1% 부동산 임대소득 13억원 육박…세종과 4.7배차
서울 거주자 중 부동산 임대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의 평균 임대소득이 13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0.1%의 평균 임대소득이 가장 낮았던 세종과는 4.7배 차이가 났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서울 거주자는 35만9천84명이었다.이들이 신고한 부동산 임대소득은 총 8조6천459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2천408만원의 소득을 거둔 셈이다.이중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