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관광객 및 낚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1
거제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선박 충돌 사고로 낚시어선 한 척이 뒤집혔다.창원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5시 18분 거제 능포동 농포항 인근 섬 양지암취 동북쪽 1.8㎞ 주변 바다에서 배 두 척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9.77t급 낚시어선과 4.99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오천항 일대 앞 바다에 주꾸미 낚시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3개월간의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전국의 낚시 애호가들이 서해안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 금어기 해제 첫날인 지난 1일의 경우 평일임에도 보령시에 등록된 낚시어선 343척 중 305척이 출항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꾸미는 봄철에는 산란을 앞두고 가득
울산해양경찰서는 가을 나들이철 및 추석 연휴를 앞두고 8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유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주요 출·입항 항포구 및 영업구역 안전 순찰 △민·관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전개 등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또 연휴 시작 전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을 운영해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2주간의 홍보·계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 대비 8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54일간 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도선 연간 이용객은 262만 명으로 10~11월 연 50만명이 섬 관광이나 캠핑·낚시를 즐기기 위해 도서지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추석 명절은 예년에 비해 길어진 황금 연휴기간으로 이용객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낚시어선의 경우,
동해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추석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이번 대책은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며 다중이용선박과 연안해역 안전관리, 해양사고 대응태세 강화, 민생침해 범죄 단속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집중 관리가 이뤄진다.추석연휴 동안 운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안 해역과 레저사업장 등 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태풍내습기 울산항 내 선박 충돌, 좌초 등 각종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가을철 태풍 및 돌풍 등 기상 악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울산항을 출입하는 대형선박 및 고위험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5월20일 오전 1시께 울산항 내 투묘중이던 부선이 표류돼 주변 통항선박과의 충돌 등 대형해양사고 위험성을 즉시 인지하고 경비함정과 협업해 선제적으로 안전조
충남 보령 대천앞바다가 주꾸미 낚시철을 맞아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 9월 1일, 3개월여간 지속된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전국 각지의 바다낚시 애호가들이 서해로 몰리고 있다.금어기 해제 첫날인 지난 1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보령시에 등록된 주꾸미 낚시어선 343척 중 305척이 일제히 출항하며 주꾸미 낚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지난 주말에는 등록된 낚시배들이 총 출동하며 대천앞바다가 ‘주꾸미 대첩’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장관을 연출했다.주꾸미 낚시는 1년에
울산해양경찰서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일부터 한달간 집중적인 해양안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폐장하는 울산·기장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순찰 강화 △‘냉수대 출현예측정보’를 활용한 해녀 안전관리 △낚시어선·수상레저기구 등 주요 출입항 항구 현장점검 △음주운항·지명 수배자 단속 △지휘관 현장점검 강화 등이다. 전문가들은 9월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 낚시객과 해양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종합적이고 전방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기상청
강릉해양경찰서는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22일간 추석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명절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7일간 연휴가 이어지면서, 바다를 즐기려는 레저활동자들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추석 연휴기간에는 평시보다 사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릉해경은 추석 연휴 전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점검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 점검 ▲명절 먹거리 안전 외사활동 강화 등 국민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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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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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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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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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하수관로 정비 실시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시장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비 대상은 문산 자유시장, 봉일천 전통시장, 적성 전통시장, 금촌 전통시장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하수관로 내 쌓인 찌꺼기를 제거하고 명절 기간 늘어나는 기름·쌀뜨물 등 오염물질을 원활하게 배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조춘동 하수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주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