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조례·규칙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조례·규칙심사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심사 안건 중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미숙 의원이 발의한 가족사랑휴가, ▲이경혜 의원이 발의한 난임 치료 안정휴가, ▲오창준 의원이 발의한 갑질 행위 피해자 대상 특별휴가 신설하는 내용의 각 3건의 조례안을 병합심의하여 개정 취지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해 의결했다.또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경남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산청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업체계로 구성된 통합지원센터는 실종자 수색부터 응급 복구, 이재민 심리 지원, 보험금 상담까지 피해 주민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특히, 이번에는 행정안전부, 복지부, 여가부, 국세청,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26개 기관이 현장에 파견돼, 기관 협업을 통한 통합 민원 처리를 지원한다.도민들은 센터를 통해 ▲전기·가스요금 감면, ▲
KB국민은행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2023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협약에 따라 매년 17억원씩, 내년까지 3년간 총 5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 소송 지원 및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법률
KB국민은행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KB국민은행은 해당 협약에 따라 매년 17억 원씩, 내년까지 3년간 총 5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 소송 지원과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홍성군은 장기간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 396대를 직권 말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군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건설기계가 건설현장에 투입될 시 현장 작업자들은 물론, 도로 위 안전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어 건설기계 운행사고 피해자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직권말소를 추진한다.홍성군에는 굴착기와 지게차, 덤프트럭 등 총 3천여 대의 건설기계가 등록돼 있으며, 이 건설기계들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주요 건설기계의 정기검사 유효기간을 살펴보면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은 1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불이 나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광명시가 사고 피해자 지원 전담TF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8일 박승원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자의 의식주와 심리 치유 등 종합지원을 위한 TF사무실을 사고 현장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시민생활안전보험과 화재피해지원금, 임시거주지 추가 확보 등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고 직후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 대피소에는 현재 13세대 28명이 머물고 있다 .광명시의회 이지석
‘광주사태’, ‘광주폭동’ 등으로 불리는 사건이 있었다. 지금은 현대사의 민주화 상징이 된 ‘5·18민주화운동’이다. 역사는 같은 사실을 두고도 시대를 잘못 만나면 왜곡될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다.도서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세계사의 역사적인 11개 사건들을 이야기하고 있다.작가는 과거 사건의 재구성이 아니라 거꾸로 읽기 시선으로 사건들을 바라보고 있다. 거꾸로 읽기 시선이란 강자와 지배자의 사건이 아닌, 약자와 피해자,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의 시각에서 사건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이다.중화인민공화국의 탄생에는
법원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부정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사건 피해자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는 지난 3일 사건 피해자 측이 영화 '첫 변론'을 만든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과 김대현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재판부는 제작위와 김 감독이 피해자에게 1000만원을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또 '첫 변론'을 상영하거나 배포할 수 없도록 제
연천군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10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본청 및 읍면,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연천군의회, 산하기관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써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성매매·성폭력·가정 폭력, 스토킹 범죄 실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개념과 유형, 피해자 보호 방안, 2차 피해 예방, 그리고 조직 내 감수성 함양을 주제로 진행하였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성차별 의식 개선 및 성희롱 예방, 남녀평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최근 서귀포여성취업박람회와 연계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에 중점을 둔 '성인지 감수성 캠페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디지털성범죄가 법적 처벌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의 응답자 수는 197명이다.조사 결과, 대부분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설문에서 '디지털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종사자들에게 응원을 메시지를 전해주세요'라는 문항에서는 107명의 응원의 메시지가 달렸다.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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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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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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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일사천리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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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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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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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적조 방제 민관 합동 모의 훈련 진행
완도군은 지난 22일 신지면 송곡 해상에서 민관 합동 적조 방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방제 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적조 발생 시 어장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어장 정화선과 자율 방제단 어선 등이 동원됐으며, 먼저 예찰 단계에서는 적조 발생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점검했다.이후 머드 스톤과 황토를 살포하고 자율 방제단 어선들의 수류 방제로 적조 확산을 억제하는 방제 작업 등이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적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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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집중호우 피해자 위한 통합지원센터 운영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센터는 예산군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 마련돼 있다.이번 통합지원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구축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은 센터를 통해 전기·가스요금 감면, 국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재난 심리 상담, 농지 임대료 감면, 임시 주거 지원, 통신·금융 지원, 긴급 복구와 구호물자 제공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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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회 추경 편성…민생 회복 마중물 돼야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중으로 약 30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 하지만 가용재원이 부족, 행정시와 읍면동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2회 추경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중 도비 분담액 10%을 비롯 탐나는전 인센티브 지원 225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농업용수통합 광역화 사업 15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17억원, APEC 국제회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시설 개선 14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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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제는 폭력이다
연일 낮 기온이 35도 안팎을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이마와 등, 가슴 등 온 몸이 땀이 흐르고 숨 쉬기 조차 버겁다.냉방기가 없는 곳에서는 한 시도 견디지 못할 정도의 무더위다.예전같으면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이나 계곡의 시원한 물을 찾았지만 요즘 더위에는 이마저도 고역이다.주차 공간 찾기도 힘들고, 어렵사리 주차했지만 백사장을 지나 바닷물까지 걸어가거나, 계곡의 빈 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더위에 지쳐버린다.집으로 되돌아오는 과정 역시 더위와의 싸움이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지난 주말 아침 식사도 거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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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다압면 호우 피해 복구 ‘온기 나눔’ 자원봉사 활동 전개
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대에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피해 복구와 온기 나눔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복구 활동에는 광양시새마을회, 우뢰징검다리봉사단, 동사모 등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가옥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청소 등 주거 공간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아울러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쓰레기 수거 차량 2대를 현장에 투입해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