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15일 제주경찰청에 범죄피해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제주경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평기 제주경찰청장과 롯데장학재단 사업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 6월 제주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부터 지금까지 범죄피해자 81명에게 3억4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한 바 있다.이번에 전달된 사회공헌기금 8000만원은 제주경찰청과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1366센터 등 '제주보안관시스템' 참여기관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20
국정감사가 추석연휴 이후인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된다.25일 국회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 실시되면서 제주 현안이 다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다만, 오는 14일 행안부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 행안위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주민투표 등 향후 일정에 대해 윤호중 장관을 상대로 질의가 예상된다.국토교통위는 오는 13일 국감에 착수한 가운데 최근 법원이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관광객을 경찰관이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 주인공은 제주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 김양재 경사.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쯤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20대 남성 ㄱ씨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ㄱ씨는 파도에 휩쓸리자, "살려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이 소리를 들은 한 서핑객이 ㄱ씨에게 보드를 잡고 버틸 수 있도록 한 뒤,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코드1을 발령하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출동한 김양재 경사는 소방
제주에서 캄보디아로 떠난 20대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제주서부경찰서에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최근 캄보디아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자 A씨의 모친이 경찰서를 방문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 6월3일 캄보디아로 떠났고 현재까지 입국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하는 동시에 범죄 피해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고가 접수되거나 조금
경찰관이 서핑보드를 타고 바다에 뛰어들어 파도에 휩쓸린 관광객을 구해 화제다.2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4께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 A씨가 수영을 하다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인근에서 서핑을 하던 한 남성이 해안에서 300m 벗어난 지점까지 떠내려간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접근했지만 2m 높이의 파도가 일면서 어려움을 겪자 119에 신고했다.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한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 소속 김양재 경사는 소방과 해경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면 A씨가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
제주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청년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주서부경찰서로 "아들이 캄보디아 관련 범죄에 연루된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20대 ㄱ씨의 가족으로,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감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지난 6월 3일 캄보디아로 출국했는데, 현재까지 귀국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ㄱ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평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감금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경찰에 캄보디아 납치.감금 피해 2건 등이 접수됐다.지난 7월 9일 "성명 불상자가 20대 ㄱ씨를 데리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경찰은 이 성명불상자가 개인이 아닌 범죄조직으로 추정하고 있다.ㄱ씨는 지난 6월 캄보디아로 출국했는데, 도착 이후 이들에게 감금, 협박,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7월 9일과 11일 두차례에
제주시내 한 호텔 카지노에서 중국인 50여명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 중 3명을 체포했다.2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 28분쯤 제주시내 한 호텔 카지노에서 고객 50여명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바카라 게임 중 카드가 잘못나오자 게임 참여자 4명이 항의했고, 이를 목격한 다른 고객 50여명이 몰려들어 20여분간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다.이 과정에서 중국인 3명이 보안요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
지난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제주에서 가정폭력 관련 신고가 평시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가정폭력과 관련된 112신고는 1일 평균 15.4건으로 평시 9.5건 대비 5.9건 많았다. 또 성폭력 신고도 1일 평균 2건으로 평시보다 0.8건 늘었다.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아동학대 신고도 1일 평균 1.4건으로 평시 1.3건 대비 0.1건 많았다.특히 도박 신고는 평시 1일 평균 3건에서 추석 연휴 기간 6.2건으로 3.2건(10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시내 도로와 3번 국도를 연이어 갈아타고 1시간가량 차로 달리자 거대한 '태자 단지'가 나타났다. 영어 단어 'prince'를 한문으로 바꾼 이름이다.한때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범죄 구역으로 꼽혔던 곳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을 감금한 채 보이스피싱을 하던 이른바 대규모 '웬치'였다.태자 단지도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천즈 회장의 프린스 그룹이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단지는 국도에서 시골길 같은 비포장도로로 빠져 한참을 더 들어간 깊숙한 곳
해가 쨍쨍한 날이면 저절로 돈을 버는 마을이 있다.태양광 발전 설치로 가구당 월평균 20만 원을 기본으로 받고, 월평균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은 0원이 됐다. 마을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는 마을 공동기금도 매월 60만 원 가까이 차곡차곡 쌓인다.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1리 마치미 마을 이야기다.마치미 마을은 2015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에 참여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마을주민 가운데 38가구가 132.12kW 규모의 자가용과 상업용 태양광시설을 설치했다.2023년에는
국민의힘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고 당협인 인천 서구갑과 계양구을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선 가운데 서구갑에는 1명이, 계양을에는 2명이 각각 지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서구갑 조직위원장직에는 이용창 인천시의원이 단독 등록했다. 조직위원장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충남쏭 오디션 공모전’ 결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의 자연·역사·관광자원 등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한 창작 음원 공모전의 결선 무대로, 예선을 통과한 최종 팀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선 무대에서는 천안, 보령 원산도, 공주, 태안 안면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