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이 4개월 만에 소폭 증가 전환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내국인 감소폭이 앞선 석 달보다 대폭 줄어든 게 눈에 띈다.경찰의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으로 제주관광의 안전 이미지가 크게 흔들린 상황에서 내국인의 회복세가 계속 이어질 지 주목된다.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내놓은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중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134만1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월별 관광객이 늘어난 건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
수사·치안·구급·소방 등 공무 목적의 긴급 출동차량에 발급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카드 부정 사용이 최근 10년간 1400건 넘게 적발됐다.특히 올해는 8월 현재 지난 한 해 부정 사용 건수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면제카드 부정 사례들은 대부분 개인 차량 등 공무 외 차량에 사용해 통행료를 면탈한 경우에 해당한다.그러나 이러한 부정 사용에 대한 통행료 부가는 7년째 사실상 0건에 불과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8일 한국도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평화로운 돌담길과 오름, 그리고 평화와 힐링의 섬. 오랫동안 한국인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제주도의 상징적 이미지다. 그러나 최근 이 평화로운 섬의 이미지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최근 발생한 담당 경찰관의 실종 수사 허위 종결 사태와 더불어 관광객 실종·사망 사건이 연달아 터지며 치안 행정에 대한 도민과 관광객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신뢰를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허무는 데는 5분밖에 안 걸린다는 격언처럼 제주는 불안의 섬이 되어 버렸다. 여기에 미디어의 자극적 확산이 공포라는 도화선에 기름
제주경찰청은 4일 오후 2시 신임 김병찬 제주경찰청장 주재로 제주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지휘부 회의는 김 신임 청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였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지휘부 전원이 현재의 상황을 어느 때 보다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도민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주경찰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는 쇄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 것"이라고 회의 취지를 설명했다.회의에서는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과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제주경찰의 치안 강화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김병
강릉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회와 네이버를 잇달아 방문하며 대외 협력 강화에 나섰다.강릉시는 지난 16일, 국회와 네이버를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나 강릉해양경찰서 신축 청사의 주문진 이전을 건의했다.시는 해양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대처, 치안 유지 등을 위해 주문진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강릉해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 이후 제주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는 ‘가짜 뉴스’가 온라인을 타고 확산되자 제주경찰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SNS 등 온라인과 일부 언론을 통해 제주지역을 위함한 곳으로 낙인찍는 근거 없는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새벽에 택시를 탔다가 눈 떠보니 갈대밭’이라는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과 이를 토대로 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반박했다.경찰은 “관련 내용을 토대로 112 신고 내역, 킥스(형사사법정
제주지역 실종 사건을 둘러싼 허위·왜곡 정보와 괴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제주 관광에 대한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경찰의 장모씨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이 알려진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24일을 제외하고 지난해 같은 날보다 모두 감소했다. 특히 30일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3만354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보다 12% 줄었다.관광업계에서는 최근 실종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에 더해 실종자 사망을 둘러싼 각종 의혹까지 확산하면서 제주 치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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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신보 이사장 후보 철회·재공모하라"…김용철 인선 놓고 논란 확산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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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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