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화재 예방 △주민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폭설 대응 △농·축산 분야 재해 예방 △공공시설 점검 등 7개 분야의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군은 먼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 사회적 약자 이용시설과 전통시장·터미널 등 재난·재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여객터미널 4곳과 전통시장 5곳 등 다중이용시설은 한국전기
한국철도공사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해 KTX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KTX 정비기지를 찾아 열차 주행장치의 점검 상황과 작업 현장을 살폈다.특히 승차감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차바퀴 마모상태 조정 작업 △차축 회전을 부드럽게 하는 베어링 △차바퀴와 레일 마찰면을 조정하는 차륜답면 등 부품과 정비 작업을 점검했다.또 고속차량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제조사, 부품업체 등과 협조로 비상상황에 철저한 대응체
한국철도공사가 어제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해 KTX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경기도 고양에 있는 KTX 정비기지를 찾아 전체 열차의 주행장치의 점검 상황과 작업 현장을 살폈다.특히 승차감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차바퀴 마모상태 조정 작업 ▲차축 회전을 부드럽게 하는 ‘베어링’ ▲차바퀴와 레일 마찰면을 조정하는 ‘차륜답면’ 등 핵심 부품과 정비 작업을 점검했다.또 고속차량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직원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대까지 하락하며 시장 전반에 변동성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하락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의 긴축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4.94% 급락하며 최근 최고가 대비 약 30% 하락했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대규모 청산이 발생하며 6억4100만달러 규모의 롱·숏 포지션이 정리됐다. 특히 비트코인 롱 포지션에서만 1억8850만달러가 청산됐으며, 이더
겨울이 다가오면서 나는 다시 한 번 안덕면의 제설 대비를 점검하고 있다. 우리 제주지방기상청과 기상통계가 보여주는 것은, 제주도가 전통적으로 강설보다 강우 중심의 기후 지역이라는 사실이다. 이 덕분에 겨울철 ‘눈 대비’에 대한 인식은 낮았다.그러나 최근 기상이변 특히 국지성 집중강우와 더불어 겨울철 예측할 수 없는 강수, 그리고 간헐적으로 폭설 또는 결빙되어 고립이 반복되는 사례들은 기존 수치로 표현된 통계만으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음을 말해준다. 실제로 2023년 겨울, 제주 지역 전체에서는 평년보다 강수량과 강수일수가 크게 늘
공항철도는 오늘 인천시 중구 소재 용유차량기지에서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선로전환기, 신호기 등 신호 분야 주요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이번 점검에는 신규 전동차 도입에 따라 차량기지 내 증설 중인 유치선 구간까지 확대해 진행했다.이날 임근식 공항철도 부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적설·결빙에 대비한 눈녹임장치의 작동 상태 점검 ▲신설 유치선 현장 설비의 설치 및 연동 여부 ▲검수고 신호종합진단실 내 차상시험기, 주행거리계시험기 등 각종 신호
26일 오전 9시39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에서 지게차로 철판을 운반하던 중 철판이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근로자를 덮쳤다.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같은날 오전 같은 지역에서 지방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사고로 차를 몰던 50대가 전신주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과 시설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환경과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안전점검 체계로 진행되었으며,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 점검과 사전 정비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폭설 및 혹한기 대비 제설도구·제설장비의 작동상태 점검, 상습 결빙구역 및 동파취약 구역에 대한 사전 확인 및 보수, 난방설비·배수시설·옥외 이동 동선의 안전상태 점검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지난 11월 7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끝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올해 ▲2월 ▲7월 ▲11월, 총 세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폭설, 한파, 무더위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확보와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매회 헌혈 차량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관악구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하여 급경사 도로 구간이 많다는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상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설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특히, 지난해 관악구는 1907년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일최대강설량 41.2cm라는 역대급 폭설을 기록하면서, 이상기후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에 관악구가 2025/26년도 겨울철 폭설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2026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FDA, RWE 규제 빗장 해제… 제약·바이오 승인 공식 바뀐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의약품과 의료기기 허가 심사 과정에서 실세계 데이터 활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 HBM4 양산 공급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제품을 양산 공급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HBM4 공급 물량 협의를 완료하고 HBM4를 양산해 공급 중이다. 업계는 공급 물량을 2만~3만장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10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중 HBM4 출하를 예고했다. 회사는 당시 "HBM4는 고객 요구 성능을 모두 충족하고 업계 최고 속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4분기부터 출하를 시작해 내년 본격 판매 확대 계획도 공개했다.HBM4를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FDA의 이례적 선제 조치… 다발골수종 병용요법, 상업화 시계 급가속”
미국 식품의약국이 재발성·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테클리스타맙과 다라투무맙 병용 요법에 대해 국가 우선 심사 바우처(N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공공시설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공급 현장 점검
5시간전
경기도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부문 RE1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업·자산형성까지...금융산업공익재단, 북한이탈주민 지원 MOU
금융산업공익재단이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취업촉진 및 자산형성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16일 금융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융재단과 하나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