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리·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지역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에듀테크 체험 및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국립특수교육원과 ㈜브이리스브이알이 주최 및 운영하며, 9일과 16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교육지원센터 교실과 체험버스․체험트럭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각 학교의 교육 환경 제약을 고려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으로 운영되며, 총 2일간 4회기로
충남 홍성군은 2025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 거주 군민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군내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하여 사업주의 인건비 부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기술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체험을 운영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을 추진해 지역내 읍면지역 40개 마을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직접 찾아 디지털 건강관리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7일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다자녀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육류교환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임 본부장은 “인구 위기와 저출산 문제는 지역이 함께 나서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지역내 중학교 3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 진로체험을 진행했다.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은 소규모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및 생태·인성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서면중학교, 한산중학교, 비인중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멸종위기생물 연구원, 수의사 등 생태분야 직업세계에 대해 배우고 국립생태원에 마련된 특별 공간에서 동물치료, 생물표본 채집 등 전문가들의 활동을 체험하며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서천은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등 생태
충남세종농협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예산군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일부터 3일간에 걸쳐 농기계 긴급 수리를 지원한다. 이번 수리지원은 농협,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들이‘합동수리 지원반’을 구성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예산 지역내 4개 지역을 거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합동수리 지원반’은 침수된 예초기·관리기·경운기 등의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상태 점검과 부품교체 및 정비작업을 진행
영천교육지원청부설영천영어타운이 28일부터 8월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지역내 초등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하여 운영한다. 3학년은 28일부터 8월 5일까지, 4학년은 8월6일부터 8월14일까지 각각 7일간의 일정으로 참가하게 된다. 캠프 기간 참가학생들에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중식을 제공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한다. English Exploration을 주제로 실생활 영어와 세계 문화를
충북 음성군이 지역내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며, 참여자는 모바일 및 PC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설문조사는 오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 사항 내 ‘온라인 아동요구 확인조사’ 항목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최근 협력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내 약국 2곳과 ‘생명사랑 실천약국’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약국은 △제일약국 △중원 메디컬 약국이며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 지원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생명사랑 실천약국’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약국이 협력해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지역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지역내 금주구역에 대한 야간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제천시보건소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하며 8월까지 매월 2회 이상 19시부터 21시까지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유치원,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내 음주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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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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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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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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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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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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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미 육군과 14조원 규모 AI·데이터 계약 체결
팔란티어가 미 육군과 최대 1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방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번 계약은 향후 10년간 진행되며, 기존 75개의 계약을 하나로 통합해 군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일 경제매체 CNBC는 이번 계약이 군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협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팔란티어는 AI 기술을 활용해 군사 작전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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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나 USDe, 20일간 31억달러 유입...블랙록 비트코인·이더 ETF보다 많아
에테나 합성 스테이블코인 USDe에 20일 동안 31억달러가 유입되며, 공급량이 84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 보도했다. 이는 블랙록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를 앞서는 수치다. USDe는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 강세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에테나 거버넌스 토큰 ENA도 지난달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수익 배분 기준이 조만간 맞춰질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자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에테나는 비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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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의장 "암호화폐 기업들 리쇼어링 필요"…관련 업계 미국 복귀 탄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폴 애킨스 의장은 "탈출한 암호화폐 기업들을 리쇼어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도 "지금은 암호화폐 황금기"라며 기업들에게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프로토콜을 개발하며, 인재를 채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넥소, 오케이엑스, 비트메인 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시장으로 복귀하거나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불가리아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는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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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테이블코인 규제 시행 속 관련 업계 주식 하락
홍콩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규제 변화와 시장 조정 분위기 속에 하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브라이트 스마트 증권&상품그룹은 20% 가까이 하락했으며, 윈펑 파이낸셜 그룹은 16%, 궈타이쥔안 인터내셔널 홀딩스는 11%, OSL 그룹은 10.5% 하락했다.이들 기업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보관, 거래 등과 관련된 인프라를 갖춘 홍콩 스테이블코인 개기업들로 분류된다.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 조정이 건강한 시장 변화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홍콩과기대 앨런 황 연구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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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의정활동중 가장 모욕적" vs "공적신뢰 훼손은 용납 안돼"…구청장이 구의원을 고소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현직 구청장이 구정질의 내용을 놓고 구의원을 고소하며 감정의 골이 격화되고 있다. 2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지난 17일 김옥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