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청송군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동양화, 서양화와 함께하는 주왕산’이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여름의 시작, 대구 달서구에 시의 향기가 은은히 퍼지고 있다. 필명 ‘전진’으로 활동 중인 전진식 시인이 2년 만에 개인 시화전 ‘청포도가 익어가는 날’을 열었다. 전시는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구출판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또바기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문경작은미술관 틔움이 오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어르신 예술가 11인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 ‘할머니의 사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봄부터 문경읍에서 운영된 지역주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실로, 참여 어르신들이 1년간 그려낸 사계절의 풍경과 감정을 담은 60여 점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난 4월 18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이 두 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며 반응이 뜨겁다.전시는 김해 가야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리공예 목걸이를 출발점으로, 동시대 유리 예술 진수를 아우르며 유리라는 매체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조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5 영주ART 나들이전 – 재현의 창, 그 안과 밖’에 이어, 오는 7월 9일부터 영주 철쭉갤러리에서 후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하며, 지역 미술인의 작품 활동을 외부에 소개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진주시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9월 29일까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기획 전시 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의 일상 공간을 시대적 가구와 공예품으로 구성함으로써 ‘가구의 가치’와 ‘공예의 미학’을 조명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일상 공간에는 부부의 금실을 기원하는 혼수품인 원앙
“배움에서 실천으로, 마을이 만들어낸 문화의 결실~~” 대구 군위군 우보면 나호1리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전시회가 삼국유사 배움터 작은 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생활도자기, 한국화, 서예, 공예품 등 다채로운 창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마을 공동체가 일궈낸 문화 역량의
전북 정읍의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이 시청 로비에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는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인생스케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정읍시청 1층 로비에서 18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올 상반기 동안 어르신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인사 1010에서 ‘2025 청풍전, 바람의 축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름의 생동감과 풍요로움을 예술로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매년 부채를 주제로 청풍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부터 다루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2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 당국은 내부에 인원이 있었는지 확인중이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선의 야간 조업 중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어선 야간항행장비 지원사업’의 5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연근해 어선 170여 척에 야간 충돌․침몰․화재 예방 장비를 지원한다.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잔여 예산 6,300만원으로 약 31척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최근 2년간 충돌·침몰·화재 등으로 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