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건설폐기물 처리업계가 상호 발전 협력에 나섰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한국건설자원협회, 일본 건설폐기물협동조합은 8월 28일 건설폐기물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설폐기물 처리 기술 및 전문성 교류를 위한 협력 ▲건설폐기물 재활용 정책 등의 교류를 통한 정책적 협력 ▲중간처리업체 현장 견학 협력·지원 등 을 담고 있다. 김금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일 양국의 건설폐기물 재활용 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한화그룹이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을 내정했다.31일 한화그룹은 ㈜한화/글로벌,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성이 검증된 경영진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시장을 선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업 부문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리조트 부문에는 최석진 현 리조트부문장이, 에스테이트 부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교육감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시상했다. 이번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증진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선발 기준은 △공익기여도 및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이다. 최우수에는 제천교육지원청 행정과 강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강 주무관은 소유권 등기 및 지목변경 등을 통해 5000여만원의 권리보전과 1000여만원의 재산 증대를 이끌었다.우수 부문에서는 감사관 신금우 주무관·
한화로보틱스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인증 사업은 AI 자율제조 기술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제도다. AI 기술의 전문성, 공급 실적,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기업으로 선정한다.한화로보틱스는 '장비·로봇 기업' 부문에서 AI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정부 사업 신청 시 우대 가점을 받는다. 해당 자격은 오는 2027년 8월 10일까지 2년간 유지된다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2025년 8월 21일과 26일 양일간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고경력 전문상담인력과 저경력 전문상담인력이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관내 학교에 더욱 효과적인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되었다.□ 함께 진행된 수퍼비전은 상담 개입 방법에 대해 자문을 받는 전문성 증진 활동으로, 가천대학
제주에 ‘하늘을 나는 택시’ 도입이 현실화된다.제주도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심항공교통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K-UAM’의 상용화를 위해 핵심 기술개발 지원과 제도·기술적 컨설팅, 규제 완화를 해주는 것이다.제주도는 20억원을 투입해 제주공항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성산포항 3곳에 버티포트를 설치할 계획이다.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성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등 정부가 UAM 상용화를 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8월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을 열고 화재조사관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국가화재 분류체계 매뉴얼 중 ‘화재원인의 분류’ 심층 검토, ▲김제소방서 은희림 소방경의 국외연수 화재조사 결과 공유, ▲소방본부 인트라넷에 게시된 화재조사 자료의 공동 연찬,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조사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은희림 소방경은 미국 화재조사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조사
김천시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2025년 하계 의정연수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정책 전문성과 안보 현장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마련됐다.첫째 날 ▲예산안 심사 전략 교육 ▲공공기관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이수하여 법정교육 이수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백령도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하여 안보 현황을 청취하고, 접경지역의 군사적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찰을 진행한다.또한 백령도 주요 현장을 탐방하며 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1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종사자 교육지원 △기관운영,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원 및 컨설팅 △ 종사자 복지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지속 가능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교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교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신규교사가 교직 생활 초기에 겪는 업무 과중, 민원 대응, 교육활동 침해 등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교사의 정서적 회복과 전문성 신장,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공교육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8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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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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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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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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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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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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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주식모으기’ 무료화 1년…고객 수수료 32억 절감
토스증권은 작년 8월 ‘주식모으기’의 수수료 무료화 시행 이후 지난 1년간 고객들이 절감한 거래 수수료 규모가 32억 원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식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금액을 설정해 국내 및 해외주식에 적립식으로 자동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일·매주·매월 등 고객의 투자 계획에 따라 주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주식은 1주 단위로, 해외주식은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의 장기적이고 꾸준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주식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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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통일 독일의 국토개발과 한반도 국토전략’ 발간… 통일 이후 한반도 미래 국토발전 전략 제시한다
포용적 국토 균형발전·혁신적인 국토발전·동북아 공동 번영 열린 국토발전 등 3대 방향 제시북한지역 주거환경 개선·주택 사유화와 주민 안정성 보장·토지 및 부동산 제도 개혁 등 10대 중점 과제 제안 대한민국 1위 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통일 독일의 국토개발과 한반도 국토전략’을 발간했다. 이 책을 펴낸 한미글로벌 산하 통일한반도건설전략연구소는 올해 독일 통일 35주년을 맞아, 통일 독일의 국토개발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시사점을 분석하고 통일 이후 한반도가 나아가야 할 국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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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성과금 450%+1580만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끝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6208명 중 과반인 52.9%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 원 인상, 성과금 450%+1580만 원, 주식 3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 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각종 수당 산정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에 명절 지원금, 여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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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원 전자칠판 비리’ 5차 공판…리베이트 직접 요구 있었나
신충식·조현영 인천시의원을 둘러싼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재판이 한창인 가운데, 이들이 납품업체 측에 리베이트를 요구한 것을 시사하는 업체 전 관계인의 증언이 나왔다.15일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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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1단계 검증 성공
케이뱅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케이뱅크는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기술검증 사업인 ‘팍스프로젝트’의 1단계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팍스프로젝트에는 한국 측에서 케이뱅크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 일본 측에서 일본상공조합중앙금고와 핀테크업체인 프로그맷, 데이터체인이 참여했다. 참여사들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프로젝트 종료 보고회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