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보호망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위탁제’ 확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5월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탁부모 모집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양육 지원과 심리치료비 등 실질적인 후속 지원도 강화한다. '가정위탁 제도'는 친가정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제
연천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이 지난 10일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 ‘별 보러 가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우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별자리에 얽힌 신화를 듣고
용인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을 미래의 문화주체로 육성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을 거점으로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중장기 예술교육 사업 ‘꿈의 극단 용인’과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시정 공약사업인 ‘용인 대중예술아카데미’가 중심이 되어 지난 5월 중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개강했다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대학생 및 아동·청소년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을 조성, 지원을 벌인다. 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 및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LnG 배움터’ 개소식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자사 직원, 지역 대학생, 아동·청소년을 1:1:1 멘토-멘티 방식으로 매칭해 장기적 유대관계 형성, 진로 상담 등을 지원하는 ‘LnG
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디지털성범죄 예방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민대상의 디지털성범죄예방지킴이인 ‘S-keeper’를 양성, 이들을 통해 제주도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정보와 예방 방법을 제공하며 제주 지역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S-keeper’는 디지털성범죄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 30개교 대상으로 하굣길 캠페인 ‘School 릴레이
위메이드는 경기도아동복지협회와 아동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퍼블릭’을 활용해 경기도 내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후원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지원한다.위퍼블릭은 후원자가 원하는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 경로를 간소화하고, 후원금이 신속하게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윤하경 경기도아동복지협회장은
한국가스공사는 5일 대구지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과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가스공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약 6천만 원을 투입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의 아동·청소년 185명에게 친환경 그린 에너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풍기·이불세트·온수매트 등 냉난방 물품도 지원했
충북 영동군이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익스트림 스포츠장’을 개장했다. 영동읍 매천리 일원 2000여㎡ 에 조성한 이 익스트림 스포츠장은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과 스케이트보드 구조물,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정영철 군수가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운 핵심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사업 중 하나로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만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정서적·복지적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 변화와 가정환경의 위험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아동복지의 출발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전달받은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13일 대전시 서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 인공지능과 코딩 등 최신 디지털 분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 전달은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의 상대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이들 미래세대에게 AI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과 청소년의 자립과 돌봄 및 교육에 특화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했다. 이후 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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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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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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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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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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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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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6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수변도시 조성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통해 서울의 미래 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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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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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과 교류협력 환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6월 11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방문한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천여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단체로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