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복지사업 추진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사랑의 바자회 및 일일찻집의 수익금 15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청풍면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청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견행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
미래에셋증권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의 안정적 운영과 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미래에셋증권은 17일 ‘제2회 푸른씨앗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푸른씨앗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과 개별 운용사들이 참석해 제도 발전 방향과 기금 운용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푸른씨앗 기금의 수익률 증대와 제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운용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푸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5년 가을·겨울호 공정한 동행’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공정한 동행은 최신 공정거래 동향에 대한 분석과 논평, 중소사업자의 피해예방을 위한 분쟁조정 사례 소개, 조정원 업무 활동,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조정원의 정기 간행물이며 연 2회 발간된다.이번 공정한 동행에는 전문가들의 ▲국가안보의 경쟁규범에의 영향, ▲공정거래 피해구제 기금 쟁점, ▲매일유업 대리점과의 상생경영 사례, ▲기업결합 심사 수수료 부과에 대한 경쟁정책적 의미 등을 살펴볼 수 있다.전문가는 이재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16일 진행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학산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포항 지역 무료급식소 21곳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전달된 김치는 총 7000포기로, 포스코 임직원들이 조성한 ‘1% 나눔 기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09년부터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지금까지 누적 10억 원 상당의 김치를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포스코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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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16일 대한결핵협회와 2025년 결핵퇴치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결핵 발생 현황과 인천 학생 결핵 현황을 공유받고, 교육 현장에서 예방 노력과 성금 모금 참여 의지를 밝혔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제작했다.모금한 성금은 결핵 예방과 홍보 활동,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 국내외 결핵 퇴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도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결핵 퇴치를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숲인 곶자왈의 가치 인식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진행한 ‘2025 곶자왈 공유화 기금 후원 캠페인’을 마감한 결과 도내·외에 걸쳐 69개 기관·단체를 비롯하여 개인 후원자 등 총 630명 동참, 2억9300만원을 후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재단은 ‘2030년 사유지 곶자왈 50만평 공유화’를 목표로 ▲곶자왈 사유지 공유화 ▲곶자왈 가치 공유화 ▲곶자왈 연구 공유화 등 3대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곶자왈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곶
신협중앙회가 한국사회연대경제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행사에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신협은 9일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13년간의 협력과 지원 활동이 높이 평가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신협은 2013년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연대경제 분야에 본격 참여했다. 같은 해 주민신협이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며 국내 사회적 금융 공급자로서 신협의 역할을 정립했고, 이후 현장 활동가 교
  프로골퍼 이가영 선수와 그의 공식 팬카페 ‘가영동화’가 충북 증평삼보사회복지관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지난 6일 용인88CC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진행됐다. 이가영 프로가 시즌 동안 기록한 버디 1개당 일정 금액을 적립한 ‘버디 기금’과 팬카페가 함께 마련한 참여형 기부 활동이다. 해마다 선수와 팬카페가 함께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오종식 증평삼보사회복지관장은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든 기부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증평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서비스 향
강화군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최초로 ‘S등급’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 72억 원에 더해 16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8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그동안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만 지원받아 왔으나, 올해에는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사상 처음이자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강화군은 내년도 기금 투자계획으로 ▲강화군 청소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가 ‘지역 정책모니터링 사업 및 대전시 양성평등 기금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지역 정책 모니터단으로 위촉된 19명은 양성평등 관점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한 해 동안 25건의 자치법규 개선안을 제안하고, 공공생활체육시설을 77회에 걸쳐 현장 모니터링하는 등 시민이 정책에 참여하는 기반을 다졌다.온라인 성범죄 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시민감시단’ 활동도 큰 성과를 보였다.경찰청과 협력해 신속 대응 핫라인을 구축하고 온라인 성범죄 의심 사례에 대응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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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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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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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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