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22일 어선 좌초 등 선박사고 시 해양오염 발생을 가정한 기름유출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저수심 기름이적장비, 유회수기, 오일펜스를 활용한 ‘민·관 합동 방제대응기술 교류 및 팀워크 훈련’를 가졌다. 훈련은 울진해경과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간의 긴급구난 방제대응팀과 강구수산업협동조합, 민간 해양자율방제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방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선 좌초 상황을 가정한 훈련은 △오일펜스 설치 △선박 연료유 이적 △유회수기 및 유흡착재를 이용한 방제작업 등으로 전개됐으며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23시간전
포항불빛축제를 관람 후 돌아가던 4t급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2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해상에서 탑승객 6명을 태운 채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요트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7시 5분쯤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 동방 0.2km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원인미상의 시동꺼짐 현상으로 운항이 불가능 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승선원 모두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사고 위치가 항입구로, 충돌·좌초 등 2차사고 위험이 있어 연안구조정으로 감포조선소까지 예인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마을' 사업이 잇따라 좌초되거나 좌초될 상황을 맞고 있다.사업 대상지인 부평구 웃음샘마을에서 사업이 중단된 데 이어 갈산명월마을에서도 사업을 철회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돼서다.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부터 6월21일까지 갈산명월마을 세대주와 토지주 등 1753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마을 사업 추진의 찬반을 묻는 주민 의견 조사가 진행된다.갈산명월마을은 갈산동 29의 54 일대에 위치한 마을로 2021년 인천시의 더불어마을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다. 시는 지난해 사업명을
연휴기간 경북 동해안에서 기관고장으로 인한 선박 사고가 잇따랐지만 포항해경의 안전조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 5분쯤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 동방 0.2km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원인미상의 시동꺼짐 현상으로 운항이 불가능 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승선원 모두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사고 위치가 항입구로, 충돌·좌초 등 2차사고 위험이 있어 연안구조정으
제주자연의벗은 세계 거북의 날을 맞은 23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바다거북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붉은바다거북은 제주 해안에 4차례 산란했던 종이다. 그런데 수중에서 발견되는 숫자보다 해안가에 죽거나 떠밀려서 바다거북이 훨씬 많다”며 “실제로 해양경찰과 제주대학교 해양학과 김병엽 교수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평균 30마리 이상의 바다거북이 제주 해안에서 좌초돼 발견되고 있는데 대부분 죽거나 다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단순한 통계 집계에 그치지 말고 좌초 위
어선 수리 차 을릉 도동항에서 강원 임원항으로 출발한 연합복합어선 A호가 울릉연안 행남등대 앞 해상 암초에 좌초되는 해상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0일 오전 4시18분쯤 울릉도 행남등대 앞 해상 암초에 얹혀 좌초됐지만 타고 있던 승선원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울릉파출소 연안 구조정 요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B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좌초에 따른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파공으로 자력으로 항해가 불가능해 바지선으로 옮겨 강원도의 조선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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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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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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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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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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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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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과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이 공동주최하는 ‘서귀포 문섬 천연보호구역 내 관광잠수함 운항 논란과 이후의 과제’ 토론회가 5일 오후 3시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 5층에서 열린다.토론회는 여는 인사, 기조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김미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이 ‘해양보호구역 확대와 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윤상훈 파란 전문위원이 ‘서귀포 관광잠수함 사례를 통해 본 천연보호구역 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토론에는 김종수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허정환 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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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와 KB국민은행, 한국부동산경영학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부동산 플랫폼을 활용해 임차형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SH공사는 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방안과 공공성 확대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SH공사와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26일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KB부동산 플랫폼에 신설한 바 있다.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은 서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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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 45분께 영천-경주 자동차전용도로 북안면 인근에서 타이어 펑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북안농협 유상점을 못 미쳐서 경주로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큰 먼지를 일으키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영천 방면으로 전복했다. 이에 양방향 운전자들은 119신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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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펀드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KB펀드파트너스’를 설립하고 독립경영체제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특히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KB국민은행은 펀드서비스 사업 관련 독립경영체제를 갖추게 돼 시장환경 변화에 더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스템 판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