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제5회 한국학저술상 수상작으로 조동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한국문학통사1~6’, 2005), 임형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실사구시의 한국학’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책들은 한국문학, 고전자료 및 실학 연구에서 지평을 넓힌 가장 대표적인 학술서로 손꼽힌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한국학저술상은 우수한 한국학 관련 도서를 발굴해 학문 발전과 학계 연구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20년부터 재단법인 산기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제5회 한국학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