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은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대륜동 돔베낭골 연안 일대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해경 인력 30여명, 대륜동장을 포함한 바다환경지킴이 등 7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해안변의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안전한 바닷길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속 경찰서와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긴급출동태세 및 구조장비를 점검하는 해상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최근 3년간 연안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해양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현장의 구조 즉응태세를 사전 점검하게 되었다특히, 5월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조석을 인지하지 못해 갯벌·갯바위 고립사고와 테트라포드에서 실족·추락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3년 전국 연안 안전사고 인명피해의 52%가 5월
인천 연안의 해양 수질이 해마다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3년간 분석한 '해양 수질 측정망 운영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인천 연안의 '생태 기반 해양 수질 등급'은 2022년 1분기 1등급, 지난해 1분기 3등급, 올해 1분기 4등급으로 매년 하락을 거듭했다.이와 별개로 측정한 강화도 연안의 수질 등급도 2022년 1분기 3등급에서 지난해와 올해 4등급으로 떨어졌다.연구원은 분기별로 인천 연안 24개 지점과 강화 연안 10개 지점 등 총 34개
평택해양경찰서는 6~12일 7일간 대조기 기간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최근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물때를 인지하지 못 하는 등 부주의로 갯벌이나 갯바위에 고립돼 구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대조기 기간에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는 시기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나 갯벌·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바닷가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대조기 기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평택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 사고가 자주 발생
정부가 내항 재개발을 통해 인천을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1호 공약으로 추진 중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서 인천 내항은 핵심 시설로 자리하는 가운데 정부의 해양레저관광도시 계획과 인천시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해양수산부는 1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해당 대책은 '어촌'과 '연안'을 연계한 '바다생활권' 개념을 새롭게 도입해 정책 패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4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공단, 해양경찰청, 어촌계 등과 함께, 거제시의 무인도인 방화도* 연안 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화도는 한려해상공원 북측에 위치한 약 38,000m2 크기의 무인도이번 행사는 깨끗한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민‧관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섬 주변에 산재해 있는 생활 및 해상 쓰레기 1.5톤을 수거하였다.허영백 수과원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민‧관이 함께한 무인도 연안 정화행사로 깨끗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인천해양경찰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데다 이 기간은 대조기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인천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및 물때
보령해양경찰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대조기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경감 안재
인천해양경찰서가 6일부터 12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어린이날 연휴와 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대조기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르다”며 “연안활동 시 위험구역에 들어가지 말고 구명조끼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양환경 정화와 국민 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연안 및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정화활동에는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영덕구조대 등 4개 기관 및 단체 120여 명이 참여해 폐비닐, 페트병 등 연안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 폐기물 수거를 위해 해경구조대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구조대 잠수부들이 수중정화활동에 참가해 수중폐기물 7du t을 수거했다.해양쓰레기는 생활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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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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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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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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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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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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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디지털화 학생안전 강화를”
현행 시설물 안전관리의 방법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재 육안으로 하는 한계가 있는 점검 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시기 등에 대한 서면 질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점검 횟수를 대폭 늘려야 하지만, 예산·비용을 감안할 때 무작정 늘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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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에 깔린 80대 병원이송
2일 오전 9시10분꼐 울산 울주군 두산리 농로 일원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경운기에 사람이 끼어 못 빠져나오고 있다”는 인근 시민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전 논에서 제초 작업 후 경운기를 몰고 나오다 옷이 경운기 앞 바퀴에 감기면서 기계에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에 의해 A씨는 오전 9시48분께 구조됐다. 양쪽 무릎 골절 등 상해를 입고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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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북구체육회장배 체조경연대회
울산 북구체조협회는 지난 1일 북구 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체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북구체육회장배 체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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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울산시지부 명랑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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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매니저 모집...15일까지 구단 이메일 접수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선수단과 함께 할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MS오피스에 능통한 자, 스케줄에 따라 출장 및 합숙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다. 외국어 능통자와 매니저 업무 유경험자에게는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자유양식으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현대모비스농구단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