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 새만금 간척지에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풀사료 종자 생산단지 일대에서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수확 연시회는 사료 가치가 높은 트리티케일을 소개하고, 재배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교잡품종이다. 추위, 가뭄 등 불량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풀사료 수확량도 많아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풀사료 전용 품종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달리 수확시기를 조정해 풀
한경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3지역 소속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국산 딸기를 손자국이나 변색 없이 신선하게 수출하기 위한 ‘딸기 클레임 경감 수확 후 관리 기술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진주시 대평면 골든팜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수출 딸기 품질을 높이기 위한 수출 딸기 수확 즉시 예냉 및 1단 수확 용기 이용 기술이 소개됐다. 관행적으로 수출딸기는 현지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미숙과 상태로 수확하는데, 미숙과를 수출하면 딸기의 단맛이 덜하고 빨간색이 균일하게 들지 않는 문제가 있다. 반면 품질을 고려하여
인력난과 벌 마늘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제주 마늘 농가들을 위해 일선 농협 조직을 중심으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NH농협은행 제주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은 지난 14일 제주시 한림읍 일대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줄기를 잡아 뽑고, 건조를 위해 본 밭에 널어놓는 작업을 벌였다.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맞아 5월 한 달간 매주 화.목.토요일을 농촌 일손돕기의 날로 정해 자발적으로 마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앞서 제주안덕농협은 농가주부모임, 고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맞아 마늘 재배 농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이상기후에 따른 2차 생장 피해로 마늘의 상품성이 떨어져 생산비도 건지지 못할 상황인 데다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삼중고를 겪고 있는 마늘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민관군이 마늘 수확에 일손을 보태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 농업인 단체, 해병대 9여단,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대정읍 하모리에서 ‘2024년 영농 지원 발대식’을 갖고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
고흥군은 지난 25일 거금도 햇양파 수확 현장을 방문해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조생양파 판로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공영민 군수는 이날 금산면 석교마을 수확 현장에서 농협 관계자와 생산자 단체를 만나 2024년산 조생양파 작황과 판로, 시세 등을 하나하나 살피고 참석자와 의견을 나눴다.고흥군에 따르면, 거금도 햇양파는 지금까지 271ha에서 1만 6천 톤이 출하돼 고흥몰 온라인 판매, 거금도 농협 유통망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거 유통되고 있다.이번 달 12일부터 시작한 고흥몰 온라인 판촉은 카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국산 딸기를 손자국이나 변색 없이 신선하게 수출하기 위한 '딸기 클레임 경감 수확 후 관리 기술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11일 개최했다.진주시 대평면 골든팜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수출 딸기 품질을 높이기 위한 '수출 딸기 수확 즉시 예냉 및 1
서산시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생태공감' 치매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업 자원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 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0회에 걸쳐 추진된다.대상자들은 `서산시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난해 3월 지정된 `명가네 힐링농장'에서 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 수확 재료로 요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서산 김영택기자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0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의 마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한경면 용수리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농업인단체장 20여 명과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동참, 인건비 상승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의 마늘 수확 작업을 도운 뒤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이상 생육, 외래·돌발 병해충 발생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애숙 부지사는 “농번기에도 솔선수범해 일손
○…강병삼 제주시장이 수확기를 맞아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영농 현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농가 지원에 박차.강 시장은 지난 14일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한경면의 한 마늘 수확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도우면서 “마늘 등 농산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피력.그러면서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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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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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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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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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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