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인천in이 를 연재합니다. 2분짜리 유투브 동영상과 꽃 해설 텍스트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정충화 작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해왔으며, 지난 2008년 계간 ‘작가들’에 등단한 시인입니다. 시집 『누군가의 배후』, 『봄 봐라, 봄』, 식물시집 『꽃이 부르는 기억』, 시화집 『환몽』, 산문집 『삶이라는 빙판의 두께』가 있습니다. 정충화 작가는 지난 2011년 5월 ~ 2012년 9월 인천in에 를 사진과 텍스트로 연재한 바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 만주
수원시 영통구는 우기 대비 도로시설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5월 8일부터 5월12일까지 영통구 관내 도로시설물인 주요 지하차도 3개소의 배수관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슬러지 등을 일제히 준설·정비한다고 밝혔다.이번 준설공사는 영통구 지하차도 시설물 중 특히 교통량이 많은 법원지하차도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지하차도 배수로, 집수정, 펌프실에 퇴적된 쓰레기 및 토사를 우기 전에 제거해 배수로의 막힘·역류·침수 등 발생되지 않도록 우수기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서귀포시 성산읍과 오조리는 지난 7일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오조리 마을 안에 설치되어 있는 집수정을 정비했다.이날 정비 활동은 집수정 50여 곳에 낙엽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집중 호우시 우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집수정 넘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제거함으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성산읍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집수정을 사전에 정비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원산생태수목원의 자생수종인 함박꽃나무가 9일 꽃망울이 맺혀 주말에는 활짝 핀 함박웃음꽃이 될 것으로 보인다.함박꽃나무는 목련과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주로 깊은 산지 중턱에서 많이 자라는데 산에서 자라는 목련이라는 뜻으로 산목련이라고도 한다.높이 3m에서 7m 사이의 소교목으로 꽃은 흰색이고 꽃밥은 붉은색이며 주로 5월에서 6월 사이에 개화한다.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련류 중 잎이 성숙하기 전에 꽃이 피는 다른 목련류와는 달리 잎이 완전히 성장한 후에 꽃을 피운다. 목련속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꽃이 위를 향하지 않고 아래를 향하고 있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8일 청도소싸움경기 관람객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청도소싸움경기장 주변 및 공영주차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4월 벚꽃 시즌이 끝나고 도로와 주차장 주변에 떨어진 꽃잎 등 제거, 경기장 주변 울타리의 잡목 제거, 집수정에 낙엽 등 침전물 제거 등 국민 여가 공간으로의 역할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꾸준히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해 경기장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산불 예방 기간을 맞이하여 가야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산불 없는 가야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이날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은 대장경테마파크 주차장을 출발해 수변공원 일원을 이동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도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을 치웠다.변정수·하석순 회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가야면 이미지를 위해 구슬땀 흘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포항시 상대동은 지난 23일, 상대동 통장협의회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60여 명과 함께 대왕예식장 공터 주차장 등 환경 사각지대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봄을 맞이하여 주요시설물, 도로변 주변 낙엽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수거 등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정경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솔선수범으로 쾌적해진 동네를 보니 보람이 있다. 앞으로 자율적, 주도적 청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성학 동장은 “궂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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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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