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 이비티에스 대구서부지국은 팔공산 일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길에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허리숙여 주우며 한마음 한뜻으로 거리를 깨끗이 조성하자는 취지를 함께하였다.대구서부지국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라면 무더위도 잠깐 잊을 정도로 각자 열중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라며 "더욱 깨끗한 우리 대구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현재 신주유천하 앱을 통해 주유 배달을 서비스하고 있다.
영천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작목별 중점 관리와 농업시설물 관리대책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벼, 과수, 채소 등 주요 작목은 침수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병해충 피해에 취약하므로, 즉각적인 피해조사와 신속한 사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벼 재배농가의 경우, 침수된 논은 고인 물을 신속히 배수해 벼 잎 끝이 물 위로 드러나도록 해야 하며, 벼 잎과 줄기에 묻은 흙 등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아울러 흰잎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방역소독약품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방역소독은 모기, 파리 등 해충의 번식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앞두고 위생환경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금동 관내 11개 경로당에 대해 소독전문업체를 통해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했다,또 주민 스스로 주변 환경을 깨끗이 관리
울산시는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풍수해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2일 시는 안전한 물·음식 섭취와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침수 지역에서 수해 복구 작업 시에는 고무장갑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안내했다.풍수해 이후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병, 안과 감염병 등 감염병 위험이 급증한다.특히 설치류·가축의 소변에 오염된 물이나
영천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되자, 작목별 중점 관리와 사전 점검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과수, 채소 등 주요 작목은 침수와 고온다습한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며 “즉각적인 피해 조사와 신속한 사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벼 재배 농가에는 침수된 논의 고인 물을 빨리 배수하고, 벼 잎이 수면 위로 나오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흙이나 이물질로 오염된 벼 잎과 줄기를 깨끗이 씻어내고,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의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기 방제를
함양군 수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수동면 소재지 일대와 생활 쓰레기 배출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힘을 합쳐 면 소재지 내 생활 쓰레기 배출지 주변 및 화단의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수동면을 깨끗이 가꾸는 데 힘을 모았다.김용옥 회장은 “내 집 마당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내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수동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이에 이미연 수동면장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환경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제주는 관광 인구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사람들은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제주환경을 깨끗하게 지켜주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우리 곳곳에는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판이 있어도 보란 듯이 그 주변에 쓰레기가 깔려 있다.쓰레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것이 아니다. 내 눈앞에서 사라진 쓰레기는 누군가의 손으로, 지구 곳곳으로 스며들고 있다.보이지 않는다고 정말로 없어지는 게 아닌데 보고 싶지 않다고 보이지 않게 해놓은 걸 정말 보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8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사업으로, 이번달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원 및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선한 부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반찬과 함께 폭염대응 요령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자녀들이 쉽게 챙기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의 일상에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지난 24~25일 전교생 13명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원황 한마음 뒤뜰야영'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야영은 소규모 농어촌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된 가족 같은 행사로 △그린나래 합창단 공연 △촛불 의식 △마음 나누기 편지쓰기 △귀신의 집 담력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 진행됐다. 특히, '귀신의 집' 담력 훈련은 학부모들이 전원 귀신 분장을 하고 참여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는데 불 꺼진 복도를 걸으며 친구들과 함께 두려움을 이겨낸 아이들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이날 박 지사는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 신등면 사정마을 ▲마을 전체가 침하된 생비량면 상능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사정마을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에 한창인 공군제3훈련비행단의 노고를 격려한 뒤 비닐하우스 복구 시설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박 지사는 “보험가입이 안된 비닐하우스 시설과 보험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육묘에 대해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도 차원 대책 마련을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사외협력사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한화오션은 24일 거제사업장에서 올해 상반기 실시한 ‘2024년 사외협력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개사를 초청해 감사패와 인센티브를 수여하고 오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한화오션은 매년 지속 거래가 예상되는 사외 정식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생산, 안전, 품질, 경영 4가지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우수협력사 시상은 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핵심 구성품 중 하나인 주기어박스의 주요 부품 33종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성과는 국내 회전익 항공기 기술의 자립화와 경쟁력 강화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KAI는 지난 23일 ‘수리온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사업’ 1단계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과 함께 KAI의 약 800억원 자체 투자가 이뤄졌으며, 총사업비는 약 1109억원 규모에 달한다.주기어박스는 엔진의 고속회전 동력을 헬기의 주로터와